창원국가산단 50주년을 앞두고 창원시와 환경단체가 바다로 나가는 도심 뱃길 조성 등 창원천 준설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창원시는 지난해 창원천 범람 위기가 재현돼선 안 된다는 입장인 반면 환경단체는 “최근 창원시와 상공인들의 50주년 회견 내용을 볼때 도심하천 뱃길조성이 의심된다”며 “남천 창원천 뱃길 조성은 안될말”이라며 반발하고 있다.창원시는 이날 오전 창원물생명시민연대의 창원천 준설공사 전면중단 촉구 기자회견과 관련해 “생태계 보호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다만,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안전이다. 2022년과 2023년 우리나라에서 연이어 발생한 대규모 재난과 안전사고로 인해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안전이 중요한 이유는 작은 방심이 사고로 이어져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순식간에 잃을 수 있어서이다.오늘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모든 활동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있다. 특히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안전 제일주의를 내세웠다. 박 시장은“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누구나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드는 것이 민선8기 최종 목표이다.
양주소방서는 지난 9일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전술’ 교육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영상 제작은 작년 8월 양주소방서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사례를 토대로전기자동차 배터리 열폭주 화재에 대한 대응 인력 역량 강화와 화재진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진압대원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영상 제작을 추진한 양철규 화재조사관은 “매년 증가하는 전기자동차 화재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및 사례 공유를 통하여 장비개발 등 소방공무원의 안전이
지은 지 20년이 넘은 목욕탕 노후 굴뚝이 울산에만 80개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안전 점검을 시행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40여개로 예상됐지만, 막상 현장 조사에 나서보니 두 배가량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식이 심각해 안전이 우려되는 곳도 있는 만큼 지자체가 나서 지원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4일 울산시에 따르면 준공 후 20년이 넘은 목욕탕 ‘노후 굴뚝’의 숫자는 총 84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많은 지역은 37개인 중구였고, △남구 25개 △울주 10개 △동구 7개 △북구 5개 순이었다. 목욕탕 굴뚝은
성주군은 작년 야간 보행 안전이 취약한 선남면, 용암면 외곽지역 도로구간 21곳에 이어 금년 수륜면, 가천면, 금수면 54곳의 도로명판에 태양광 LED 야간 조명장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야간 조명장치 설치로 야간 시간대 도로명판의 식별이 어려운 차량 운전자의 단점을 보완할 뿐만 아니라 도로 보행 중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위치 파악과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야간 길 찾기와 안전 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태양광 LED 야간 조명장치는 주간에 태양광을 충전해 야간이 되면 자체 조명을 밝힐 수
3주전
인천 강화군이 내가면 고천리 소재 고려교에 대한 안전점검에서 통행 안전이 우려되는 결함이 발견돼 보수가 완료될 때까지 통행을 제한한다고 1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2024년 시설물 정기 안전점검에서 고려교의 결함이 발견됐으며,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긴급 통행 제한 조치를 취했다.고려교는 농어촌공사 강화·옹진 지사에서 비관리청 허가 공사를 통해 시공한 길이 27m, 폭 9m의 교량이다.군 관계자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교려교 통행 제한 조치를 취했다"며 "고려교 이용자들은 보수가
정부는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대대적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손질했다.그동안 흩어져 있던 재난 안전 기능을 통합하고 안전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안전과 관련된 법과 제도를 개편했다.그러나 참사가 발생한 지 10년이 지났음에도 국민 10명 중 6명은 여전히 우리나라가 세월호와 같은 대형 재난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관련기사 : 국민 10명 중 6명 “우리 사회, 세월호 같은 대형 재난에 안전치 않다”그동안 세월호가 바꾼 것은 무엇이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나라다운 나라, 단 한 사람의 생명도 소중히 여기고 국가의 책임을 다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민주당 도당은 16일 논평을 통해 “13일 지난 토요일에 수천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 앞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 문화제가 열렸다. 시민들은 10년 전과 마찬가지로 한 손엔 리본, 다른 손엔 진실규명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며 “안전이 당연한 나라, 가족과 이웃을 잃지 않는 나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온전히 책임지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싸움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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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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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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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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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필리핀 현지화 전략 주효… 1호점 연일 북새통
SPC그룹은 최근 마닐라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은 지난달 18일 오픈 이래 4월말까지 매일 평균 12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에 빵과 케이크 등의 제품이 3000개가 넘게 팔리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에 2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파리바게뜨는 다른 동남아 진출 국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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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2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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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민, 특허청 ‘AI 기반 심판방식업무 자동화’ 1차 사업 완료
도큐먼트 AI 전문기업 로민은 특허청의 ‘AI 기반 심판방식업무 자동화’ 1차 사업을 완료하고 2차 사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특허청 ‘디지털 특허심판시스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심판방식 업무에 AI OCR을 적용해 업무 처리시간을 단축하고 업무의 정확성을 높여 보다 효율적인 업무처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판방식 업무는 민원인이 제출한 171여종 심판서류의 형식적 하자 여부를 점검하는 업무로, PDF∙이미지 파일 등 다양한 양식으로 제출한 첨부서류는 전산 인식이 불가능해 그동안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