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는 지난 9일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전술’ 교육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영상 제작은 작년 8월 양주소방서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사례를 토대로전기자동차 배터리 열폭주 화재에 대한 대응 인력 역량 강화와 화재진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진압대원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영상 제작을 추진한 양철규 화재조사관은 “매년 증가하는 전기자동차 화재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및 사례 공유를 통하여 장비개발 등 소방공무원의 안전이
보령소방서는 23일 개최되는 충청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진압, 의용소방대 분야의 충남 대표 선발을 위해 맹훈련 중이라고 밝혔다.‘소방기술경연대회’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원 및 대원 간의 기술 연마와 교류·화합을 통해국민들께 질 좋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충청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시·군 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연합회는 6월에 개최되는 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화재진압 분야는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명천
양시는 시민들이 지진,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는 ‘안전 체험관’을 새 단장해 4월부터 재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안전체험관은 동안구 호계3동의 호계복합청사 4층에 1,013㎡ 규모로 지난 2016년 개관됐으며, 화재진압・연기 대피・지진・자동차 안전・응급처치 등 8종 체험시설을 갖췄다.개관한 지 8년여가 지나면서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소화기 체험장, 3차원 영상 체험장 등 노후시설을 보강했다. 또 어린이용 화장실과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전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소방공무원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전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대회에는 도내 4개 소방서를 대표하는 총 150여 명이 참가해 화재진압, 화재조사, 구조전술 등 7개 종목에 대해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화재진압 및 화재조사 분야에서는 제주소방서 선수단이 1위를 차지했으며, 구조전술 분야에서는 서귀포소방서, 생활안전 및 구급 팀전술 분야에서는 서부소방서 선수단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개인종목으로 이뤄진 최강소방관 분야에서는 제주소방서 김희준
DL이앤씨가 중소기업과 손잡고 세계 첫 건축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DL이앤씨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화재를 자동으로 인지하고 진압을 지시하는 ‘중앙관제시스템’과 직접 화재를 진화하는 ‘진압장비’로 구성된다.중앙 관제시스템은 화재가 발생하면 이를 감지해 화재가 발생한 차량이 있는 위치로 진압장비를 이동시키고 진압장비는 해당 차량의 배터리팩에 구멍을 뚫고 물을 분사한다.진압장비는 강력한 수압으로 터빈을 돌려 드릴을 작동시키며 이 드릴은 별도의 전원 공급 없이 수압만으로도 2분 안에 차체 하부와 배터리팩에
DL이앤씨가 중소기업과 손을 잡고 세계 최초로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을 개발해 냈다. 화재가 발생하면 차량 위치로 진압 장비를 이동시킨 뒤, 배터리팩에 구멍을 뚫고 물을 분사해 빠르게 진화하는 시스템이다. 최근 전기차 화재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DL이앤씨가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민해 내놓은 획기적인 기술로 주목을 받는다■ 혁신기술로 전기차 화재 신속 진화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화재가 발생하면 배터리 온도가 1000도 이상으로 급상승하는 ‘열 폭주’ 현상을 보인다. 전기차에
경산소방서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 화재진압 전술능력 향상을 위한 화재진압대원 현장대응능력강화 훈련을 4월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함께하는 화재진압전술능력 향상 교육 훈련’이라는 주제로 △화재 이상현상 주수 및 3D 주수기법 △협소공간, 계단실 등 현
의령소방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몸짱소방관 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몸짱소방관 1위로 선발된 서민우 소방교는 의령119안전센터 소속으로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화재진압 업무를 수행하며 틈틈이 신체를 단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의령소방서를 대표해 총 16명의 선수가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술기, 화재조사, 몸짱 분야에 출전했다. 박수상기자
안동소방서는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직원 만남의 날을 가졌다.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장 수여 △승진자 임용장 수여 △부패 척결 퍼포먼스 △자녀출생·결혼·생일 직원 축하 △산불대응 전문성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
서산소방서가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에 도 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최정예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시‧도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팀은 오는 6월에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서산소방서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6명, 서태혁 소방장, 조한기‧김민성‧김선웅‧김한중 소방사)은 ▲소방호스 전개 화재진압 ▲구조장비 이용 방화문 절단 후 진입 ▲고립 소방관 검색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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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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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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