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화순군은 11일 CCTV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관제로 차량털이범 등 검거를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화순경찰서로부터 감사
“오늘 우리가 도운 사람이, 내일 우리를 도울 것이다. ” 이 말은 세이브 더 칠더런 창립자 애글렌타인 젭이 내 세운 모토이다. 이들의 활동은 1953년부터 시작된 활동과 우리나라와의 인연은 오래되었다. 한국 전쟁당시 피난민촌을 둘러보던
김해서부소방서는 지난 2월 27일 창원터널 안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차량이 도착 전까지 신속한 대응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막아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공을 세운 시민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경남응급이송단 대표인 양형일 씨와
화순군은 11일 CCTV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관제로 차량털이범 등 검거를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화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CCTV 관제요원 1명은 관제 중 주차된 차량 문을 열어보고 다니는 걸 눈여겨 지켜보다가 범죄 현장임을 직감하고, 범인의 인상착의와 도주 경로를 화순경찰서 112상황실에 통보해 절도 피의자 검거를 도왔다.지난 2017년에 개소한 화순 CCTV 통합 관제센터는 범죄취약지역과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방범용 CCTV 1,850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관제요원 21명이 3
조직적으로 부동산컨설팅 법인을 설립, 수도권을 중심으로 115억원가량의 세입자 빌라 보증금을 가로챈 전세사기범 일당이 붙잡혔다. 이들은 소위 ‘빌라왕’이 활동하던 초기 수법이 아닌 조직적으로 다수의 바지 명의자를 모집해 활용하고, 세입자의 주택도시보증공사 가입을 유도하는 식의 신종 수법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 등으로 부동산컨설팅업체 대표인 총책 30대 A씨를 구속하고, 범행을 도운 공인중개사와 명의대여자, 모집책 등 4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 조직은 전세
박상근 세무사가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지난 4일 제59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박 세무사는 1994년 국세청 퇴직 후 세무사사무소를 개업, 소공인과 중소기업의 세무애로를 해결해 주고 납세자 권익보호와 함께 납세의무의 성실한 이행을 도운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그는 1996~2010년까지 13년 동안 명지전문대 세무회계과 겸임교수로서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세무전문 인력 양성에도 이바지했다.특히 세무업계 명필로 이름난 박상근 세무사는 27년간 국세행정에 몸담으며 집
가해자와 피해자 역할을 분담해 고의 교통사고를 내 거액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일당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3명에게 징역 1년∼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이들의 범행을 도운 공범 10명은 벌금 400만원∼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가해자와 피해자로 역할을 나눠 교통사고를 내기로 모의한 뒤 2020년 9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청주에서 약 30차례에 걸쳐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1억9000여
승강장 화재로 운영 중단됐다가 지난해 1년 5개월 만에 재운행한 이후에도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른 거제 모노레일에서 이번에는 선로 화재가 발생해 이용객 불안이 커진다.10일 거제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1시 31분께 거제 모노레일 1천250m 지점과 1천300m 지점 선로에서 불이 났다.당시 모노레일 4호차에 타고 있던 일가족 4명은 모노레일에서 내린 뒤 비치돼 있던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불은 산불로 번져 이날 낮 12시 25분께 모두 진화됐다.1차 감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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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중국서 ‘차량용 전장 사업’ 광폭 행보…샤오미 이어 BYD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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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화성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과원은 4월 18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정, 5주간 제약·바이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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