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소방서는 ‘세계 응급처치의 날’과 ‘세계 심장의 날’이 속한 9월을 맞아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국제적십자연맹이 제정한 ‘세계 응급처치의 날’은 매년 응급처치와 관련된 새로운 주제를 제시하였다. 올해 주제는 ‘기후변화와 응급처치’로서, 폭우·폭염·가뭄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고 있다.국제응급처치참고센터에 따르면 응급처치 교육이 정착된 사회에서는 긴급 환자의 사망
경기 광주소방서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남한산성문화제 기간 동안 소방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이번 문화제에는 대동퍼레이드, 아트마켓,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많은 관광객이 몰렸다.광주소방서는 남한산성119지역대에 CPR 교육장을 마련해 관광객 대상 소방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교육 ▲올바른 구급차 이용 안내 ▲주택용소방시설 자율설치 및 보급제도 안내 ▲화재예방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를 통한 안전한 사회 문화 조성이다.황원철 광주
경기광주소방서는 응급환자를 보다 신속하고 적정한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기 위해 ‘병원 전 중증도 분류체계’와 ‘병원 선정 체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병원 전 중증도 분류체계’는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환자의 초기 상태를 평가해 ▲주요 증상별 분류 ▲사고기전 ▲통증 부위 및 동반 증상 ▲활력징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환자의 중증도를 세부적으로 분류하는 시스템이다.이 체계에 따라 환자와 보호자의 요청만을 따르는 것이 아닌, 환자의 상태에 가장 적합하고 가까운 병원을 선정해 이송함으로써 골든타임을
경기광주소방서는 25일 3분기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광주소방서장과 정책자문위원장을 포함한 33명이 참석해 소방서 주요 현안 업무와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지역 여건에 맞는 안전정책 개발, 위원회 활성화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이 오갔고 현장 참여방식의 자문위원회 운영 제안과 실효성있는 업무 추진에 대해서는 많은 참석자들이 동의하는 의견을 냈다.회의를 통해 정책자문위원회는 소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현장 체험기회를 갖고 소방서는 소통의 창구를 보다 더 확대할 것으로 예
경기광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30일 관내 독거 어르신을 찾아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대한민국이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1인 고령 독거가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소외가 우려되는 어르신의 안위을 보살피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다.이번 활동은 ‘온기 전하기’로, 송정·오포동, 초월·곤지암읍 4개 구역 내 독거 어르신 20세대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는 청소 및 세탁 등 가사 지원을 병행했다. 또한 이미 배급된 주택용소방시설 상태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의용소방대는 오는 1
충북 충주소방서는 지난 22일 오전 11시31분쯤 평택제천고속도로 천등산3터널 내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사고와 관련해, 현장을 지나던 경기도 광주소방서 소속 윤성희 소방교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화재 확산을 막고 인명피해 없이 상황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화재가 발생한 차량은 고속도로를 주행 중 터널 진입 약 1㎞ 전부터 엔진룸에서 이상 소음이 발생했고, 터널에 진입한 직후 화염이 일어나 운전자가 차량을 가장자리에 정차한 뒤 대피했다.이때 뒤따라 터널을 지나던 윤성희 소방교가 화재를 목격하고 즉시 대응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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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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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쿄게임쇼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서부지방산림청, ‘대한민국 새단장·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4일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과 함께 함양군 음정마을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APEC을 맞아, 농·산촌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대대적인 국민 참여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과 연계하여 산림의 건강성을 제고하기 위해 산촌 지역의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을 추진했다.또한, 참가자들은 가을철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국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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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PEC 앞두고 전방위 붐업…문화·산업·관광 결집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가 한 달을 남겨두지 않은 가운데 경북도가 개최지인 경주를 중심으로 전방위적 붐업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단순한 행사 준비를 넘어 문화예술, 산업, 관광, 시민의식 개선 등 전 분야에 걸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차례 대신 ‘추캉스’…추석 풍경, 확 달라졌다
＃포항에 사는 직장인 조아영씨는 이번 추석에 부모·조부모와 함께 강원 삼척으로 3박 4일 가족여행을 떠난다. 그는 “연휴가 길어 해외여행도 고려했지만 어르신들의 취향을 반영해 동해안 여행을 계획했다”며 “차례상은 간단히 차리고 가족끼리 함께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북 세팍타크로, 후원회 발족하며 부활 신호탄
한국 세팍타크로를 이끌어왔던 경북협회가 내분으로 인해 경북도체육회 관리단체로 지정된 가운데 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부활의 날개짓을 펼친다.경북체육회 세팍타크로협회 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영천 모식당에서 경북세팍타크로협회 후원회 발대식 및 상견례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청주청원경찰서, 추석 명절 대비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활동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절도 예방 및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활동을 추진한다.추석 연휴기간동안 청주청원경찰서는 범죄예방 홍보대사인 개그맨 안일권과 공동 제작한 「‘안’전한 ‘일’상을 ‘권’하다, 나부터 지키는 기초질서」캠페인 영상과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절도예방 캠페인」 모션그래픽 영상을 충북대학교병원·금융기관·홈플러스·SK/KT인터넷TV·관내 아파트 14개단지 1만1118세대에 송출한다.가시적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다이소·중소형 마트 32개소를 대상으로 쇼핑바구니·카
대구소방, 추석 연휴 특별경계 근무 돌입…화재·재난사고 총력 대응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추석 연휴 기간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는 2일 오후 6시부터 10일 오전 9시까지 지역 내 모든 소방서가 비상근무 체계로 운영된다.명절 기간 화재와 각종 재난사고 위험이 평소보다 커짐에 따른 조치다.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