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포항간을 운항하는 울릉크루즈 소속 뉴시다오펄호는 22일부터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전기차 충전율을 제한해 차량을 선적한다고 23일 밝혔다. 울릉크루즈에 따르면 최근 전기차 화재사고가 다수 발생 하고 있어 충전율이 40%이상되면 전기차량을 뉴시다오펄호에 선적을 할 수 없다고 했다.
울릉의 초등생들이 4일 도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일일 도의원 역할 프로그램인 제80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가했다. 울릉군의 울릉·남양·저동·천부초등학교 학생 50여 명은 이날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
포항~울릉간 여객선 노선을 운행하는 대저페리사는 19일 울릉도를 고향을 두고 있는 전국 울릉 향우회와 24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대저페리 포항 지사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재대구경북울릉향우회,재경울릉향우회, 재포울릉향우회, 재울산울릉향우회, 재구미울릉향우회 등 향우회 임원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울릉향우회 회원들은 울릉도 고향 방문시 포항에서 울릉도까지 2시간 50분만에 운항하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뿐만 아니라 대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9일 울릉 신공항 개항에 대비해 울릉군 내 업체들과 특산물 가공품 개발을 위한 가공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울릉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제조 기술을 지역 업체에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관광상품으로 소득화에 견인하고자 추진됐다.이번에 이전하는 ‘물엉겅퀴를 포함한 해장국 건조블럭 제조방법’은 울릉도의 특산 음식인 물엉겅퀴 해장국을 뜨거운 물만 있으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 기술이다. 농업회사법인 명품울릉 주식회사에 이전하게 됐
한동대학교가 울릉도에서 ‘2024 기업가정신 아이디어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울릉 글로벌그린U시티’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캠프는 ICT 창업학부 주관으로 7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교수진과 학생 50여 명이 참여해 울릉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3박 4일 동안 울릉도 곳곳을 탐방하며 지역의 ESG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특히 파타고니아 코리아의 김광현 팀장을 초청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었으며, 학생들은 쓰
포항~울릉 여객선사인 대저페리는 전국 울릉 향우회와 업무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재대구경북울릉향우회와 재경울릉향우회, 재포울릉향우회, 재울산울릉향우회, 재구미울릉향우회 및 각 향우회 임원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울릉향우회 회원들은 울릉도 고향 방문 시 포항에서 울릉도까지 2시간 50분 만에 운항하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뿐만 아니라 독도를 운항하는 대저해운의 썬라이즈호도 할인 적용받아 뱃삯에 대한 부담감이 경감된다. 송예현 대저페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
독립기념관 역사교육전공 예비교원들이 울릉·독도 답사에 나섰다. 독립기념관은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역사교육전공 예비교원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답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기념관은 이번 답사는 예비교원들이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영토인 근거를 직접 확인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을 수 있도록 추진된다는 것. 예비교원은 지난 5월부터 전국의 교육대학 과 사범대학 역사교육전공 대학생들로 독도의 역사·자연을 주제로 한 학습지도안을 제출한 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자 30명이다. 교원들은 독
강원특별자치도내 연안여객선과 국제여객선 이용객이 올해 상반기 10만5000명으로 전년 동기 13만6000명 대비 22.8%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8일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묵호-울릉, 강릉-울릉 항로를 이용한 여객 수는 9만2000명으로 전년 12만1000명 대비 24.2%가 감소했다 밝혔다. 이는 울릉도 여행객들이 기상 상황에 영향 없이 안정적으로 운항할 수 있는 포항·후포의 대형 여객선을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제여객선 이용객 수도 올 상반기 1만4000명으로 전년 1만6000명 대비 12.1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7월 3일부터 5일까지 울릉도내 초등학생 5학년 5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원과 함께하는 울릉 도시락데이를 개최하였다. 우리 문화원과 과학원, 해양수련원, 안전체험관 등 여러 기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안전 체험 교육프로그램과 해상 및 과학 체험 활동, 예술, 사회, 과학의 융복합 프로그램을 통하여 창의적 사고를 증진 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하였으며 특히 7월 5일은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이루어진‘해설이 있는 발레 여행’공연을 직접 관람하며 평소에 보기 어려운 발레 공연과 함께 발레의 매력에 빠져드
울릉 섬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보는 진로캠프 시간이 마련됐다. 울릉교육지원청은 9일까지 이틀간 섬지역 4개 초등학교와 울릉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 찾기 진로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찾아보고 탐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구체적인 진로 계획 과 실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프 첫째 울릉중학교 1, 2학년들은 자신의 가치를 탐색하고 진로스토리를 작성하는 진로코칭과 창업과 기업가 정신을 배우는 비즈쿨 코칭이 진행됐다. 여기에서는 ▲기업가 정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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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양돈농협, 임직원 워크숍 개최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코모도호텔 임해전 홀에서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조합 설립 이후 최초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상반기 각 부문의 성과와 공로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으며, 특히 ‘가치관 경영 프로젝트’에 8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미래 비전인 ‘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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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시세 발표 ‘이원화’ 필요성 제기
산지가격‧선별포장가격 함께 발표해 양계농가·유통인 모두 보호해야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가 계란 시세발표의 이원화로 양계농가와 계란유통산업을 모두 보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표본등록업체의 가격입력을 통해 산지가격 발표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지만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잡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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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 월동천 지방하천 개수사업 준공
경기도는 안성시 금광면 상중리~금광면 오산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월동천 지방하천 개수 사업을 마무리했다.안성시 월동천은 2006년 제방 붕괴로 주택 등이 침수된 곳으로 집중호우 시 지역 주민들의 피해와 불안감이 남아있는 하천이다.지방하천 개수 사업은 홍수 피해 예방이 시급한 지역을 대상으로 제방을 높이거나 물길을 넓히는 등 치수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도는 월동천 지방하천 개수사업에 총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 2019년 12월 착공해 하천 연장 1.8㎞ 하천구간을 정비했다.개수사업으로 기존 15~20m였던 하천 폭을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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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수의약품, 돼지 옴·이 구충제 ‘에스파이트 푸어온액’ 출시
녹십자수의약품은 투약이 편리한 돼지 옴·이 구충제 ‘에스파이트 푸어온액’을 출시했다. 돼지 옴과 이는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전체 양돈 농장에 심각하게 퍼져나갈 수 있다. 돼지 옴과 이에 감염될 경우, 모돈은 정상 모돈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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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 오물 풍선 또 살포…경찰 신고 18건 주민 피해 없어
21일 북한이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이 경기 북부 지역에 다수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오물풍선 관련 112신고는 총 18건이 접수됐다. 현재까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이중 16건을 군 당국에 인계했다. 지역별로 보면 파주 6건, 의정부 4건, 양주 2건, 구리 2건, 동두천 1건 등이다.경기북부에서 지난 5월 28일 이후 접수된 오물 풍선 관련 112 신고는 총 808건이다.북한이 오물 풍선을 살포한 것은 이날까지 총 9차례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9시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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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청송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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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는 29일 오후3시 청송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열리는 청송사과 수출홍보영상 제작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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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오늘 매우 강한 소나기, 3호 태풍 개미 영향 받는 2024년 장마 언제 끝나나?
토요일인 7월 27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시간당 5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다. 또한, 오늘 밤까지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현재 기온이 점차 오르며 대기가 불안정해져, 수도권과 강원영서북부, 경북권남부에는 소나기 구름대가 발달하고 있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 불안정은 점차 강해지겠고,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권으로 점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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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으로 즐기는 울릉도…‘한여름날의 울캉스’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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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이 27일 울릉도의 여름 해양 레저 체험을 활성화하고 울릉도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한여름날의 울캉스’ 행사를 개막, 8월 25일까지 개최한다. ‘한여름날의 울캉스’는 해양 레저 프로그램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체험할 수 있는 ‘울루랄라 해양레저 페스타’와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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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고수온.저염분 물덩어리 유입 긴급 대응체제 돌입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제주연안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고수온.저염분 물덩어리가 제주 남서부 해역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긴급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마을어장 저염분수 유입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이날 회의에는 제주도와 행정시,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지구별 수협 관계자 등 마을어장 저염분수 대응반 관계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저염분수 유입 예측 결과 공유,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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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의 의미
이는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일이며, 국가의 경제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 국가경쟁력까지 저하시킬 수 있을 수도 있는 큰 문제이다.정부의 부패 정도는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국제투명성기구에서는 매년 국가별 공공 및 정치 부문에 존재하는 부패 수준을 평가하여 순위를 발표하는 데 이를 부패인식지수라고 하며, 점수가 낮을수록 부패함을 의미하고 높을수록 청렴함을 의미하고 정부가 국민의 이해를 대변하여 청렴하게 운영되는지 파악하는 자료로 이용될 수 있다.한국의 부패인식지수는 2023년 기준 63점으로 예전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