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2026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공모에서 ‘울릉 저동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9월 15일 해양수산부 가이드라인 공개, 10월 15일 사업신청서 제출을 거쳐 진행되었으며, 울릉군이 선정된 ‘어촌경제도약형’의 경우 전국 4개 어항 중 한 곳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의 핵심 어촌 재생 정책으로,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안전 기반을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공모사업이다.이번 선정은 울릉 저동항이 그 첫해 대상지 4곳 중
김만식 기자 = 울릉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서‘울릉 저동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청년단체 노마도르와 함께 오는 11월 7일 옛 현포분교에서 청년마을 ‘미지알지 울릉’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울릉군은 행정목적으로 대부한 폐교 재산 중 일부를 청년활동 거점 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2026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조성사업 선정에 결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이번 개소식은 청년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울릉도의 미래를 그리는 첫걸음으로, 지역주민과 청년활동가,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1부 개소식과 2부 울릉포럼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울릉군은 지역 관광 활성화 및 해안 명소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울릉 울렁다리’사업을 마무리하며, 지난 11월 8일 준공식을 개최하였다.준공식에는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및 다리 개통 기념 걷기 등 행사가 이어졌다.울릉 울렁다리는 해담길 3코스 입구에 위치한 길이 94.6m, 폭 1.5m, 높이 16m의 보행 현수교로, 최대 55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견고한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해안 절벽과 계곡을 잇는 다리 위에서 탁
울릉 섬마을 청소년들이 섬을 벗어나 다양한 진로 경험과 폭넓은 체험 진로 탐색 활동이 돋보인다. 경북 울릉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6일~19일까지 울릉중학교 학생 28명은 ‘시나브로, 꿈을 품은 섬밖 여행 진로·학습동기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과 진로기관 탐방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 기회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릉 학생들은 연세대학교와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대학 안내, 전공 소개, 선배와의 소통, 캠퍼스 투어 등을 경험하고 대학 생활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울릉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 와 해안 명소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울릉 울렁다리’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8일 준공식과 함께 개통식을 가졌다.개통식에는 관계자 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다리 개통 기념 걷기 행사등이 이어졌다.울릉 울렁다리는 해담길 3코스 입구에 위치한 길이 94.6m, 폭 1.5m, 높이 16m의 보행 현수교로, 최대 55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견고한 구조를 갖추고 해안 절벽과 계곡을 잇는 다리 위에서 탁 트인 해안 경관과 해상에 위치한 죽도를 한눈
울릉군은 오는 11월 7일 옛 현포분교에서 청년단체 노마도르와 함께 청년마을 ‘미지알지 울릉’ 개소식을 연다.군은 폐교 부지 일부를 청년활동 거점으로 제공해 청년과 주민이 함께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이번 개소식은 울릉군이 2025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울릉군이 새롭게 조성한 ‘울릉 울렁다리’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일 준공된 울렁다리는 K-관광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보행 현수교로, 길이 94.6m·폭 1.5m·높이 16m 규모에 최대 55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해안 절벽과 계곡을 잇는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바다와 죽도의 절경이 관광객들의
울릉교육지원청 울릉Wee센터는 1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승빈 과장을 초청해 정신건강 자문 프로그램‘마음 주치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에 이어, 울릉중학교, 남양초등학교 등 울릉 관내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부담 없이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문’ 형태로 운영되었다.이번 자문은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가정에서 겪는 심리적 불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
경북 울릉 출신의 육군 아파치 가디언 조종사 조명환 준위가 최우수 사수를 뜻하는 ‘탑 헬리건’에 선정돼 대통령상 수상소식이 알려지자 섬 지역 모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잔치 분위기다. 조 준위는 6일 육군항공사령부 양윤석 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2025 육군항공 사격대회 시상식’에서 제 27대 탑 헬리건으로 뽑혀 대통령상을 받았다. 대회에는 300여명의 전투헬기 조종사가 참가했다. 이 중 조 준위는 개인사격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제27대 ‘최우수 전투헬기 조종사’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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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女 실종 44일만에 시신으로 발견 ... 범행 시인한 전 연인 50대 男 구속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44일 만이다. 27일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의 전 연인 B씨가 이날 진행된 피의자 2차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 폭행치사로 긴급체포된 B씨가 실종된 여성 A씨와 함께 사라진 그의 SUV 차량을 진천의 한 업체에 은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A씨의 SUV가 천막에 덮인 채 숨겨져 있었다. 경찰은 진천에서 폐기물업체를 운영하는 B씨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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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포인트로 모세의 기적과 온달설화를 만나보세요.
국세청은 11월 14일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1월 18일에는 단양관광공사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올 상반기 서울 소재 박물관・아이스링크, 제주도 관광지・호텔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제부도와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움과 역사적 전설이 어우러진 충북 단양으로 사용 범위를 넓혔다.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이용하면 화성 팔경 중 하나인 모세의 기적 제부도와 서해의 낙조를 아름다운 하늘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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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중국의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불구경, 싸움구경이 제일 재밌다고 하던가? 카페에서 옆자리 연인끼리 다투기만 해도 다른 일 보는 척하면서 온 신경을 집중하기 마련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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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전문성·경제사업 강화…후계농 지원 강화
경북 문경축협은 지난 11월 21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문경축협은 2026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조직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직 역량 확충에 중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축산인과 조합원 실익 확대를 위해 합리적인 예산 편성에 역점을 두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