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포항-울릉 뱃길을 교통수단을 넘어 핵심 인프라로 육성한다. 경북도는 19일 동부청사에서 포항-울릉 여객선의 안정적인 운항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북도를 비롯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울릉군, 선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도 주민의 생활항로이자 관광객 주요 이동 수단인 포항-울릉 항로의 안정화와 이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형 여객선의 운항 일수 확대와 타 시·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운임 지원 방안, 여객선 서비스 개선 등 실질적인
국내 연구진이 울릉·독도 토양 미생물에서 신경염증을 억제하는 새로운 물질을 발견해 치매와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 질환 치료 연구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화학생물연구센터 장재혁·장준필 박사 연구팀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천연물시스템생물연구센터 강경수 박사 연구팀은 공동 연구를 통해 독도 토양 미생물에서 ‘독도티오신’이라는 신규 천연물질을 발견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화학 분야 국제 학술지 Organic Letters에 지난달 27일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팀은 울릉·독도
울릉군수가 울릉 해상교통 안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남한권 군수는 지난 13일 한국해양진흥공사를 방문해 공모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법원 회생 절차와 관련한 지원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을 협의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만남은 울릉 해상교통망의 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한 것으로, 해양진흥공사는 회생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울릉군은 선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구조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남 군수는 “울릉군에 해상여객선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주민 생존권과 직결된 생명선”
울릉 여객선 잎출항 관문 사동항의 등대 시설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항만 시설 안전 관리청인 포항해양수산청은 울릉지역 등대의 원거리 식별을 높이기 위해 울릉 사동항만 내 등대 3기 상단에 보조 LED 조명을 설치하고 불빛이 동시에 점등될 수 있도록 해 입 출항 선박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여객선, 화물선, 어선들은 방파제 위치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해 심야·새벽 시간대 운항이 한결 수월해졌고, 입 출항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포항해수청 관계자는 “안전한 바닷길을 만들기 위해
해군이 2026년 FS 연습과 연계해 동해와 울릉, 포항 일대에서 군·경 합동 도서방어 및 항만방호, 해상구조 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군과 경찰, 해양경찰,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훈련 형태로 진행된다.먼저 지난 9일 울릉도 내수전 발전소 일대에서는 118전대와 군·경 합동 도서방어훈련이 실시됐다. 훈련에는 조기경보전대와 319대공대대, 울릉경찰서, 울릉경비대 등이 참가해 도서지역 방어 상황을 가정한
우리나라 토종 연어인 ‘첨연어’ 치어 10만 마리가 울릉도 해역에 대규모 방류된다. 단순 방류를 넘어, 동해안 연어 자원 회복과 ‘연어목장화’ 가능성 성패를 가를 실험이 본격 추진 국면에 들어섰다. 한국수자원공단 동해본부 동해생명자원센터가 주관하고 양양군이 후원하는 ‘2026년 어린연어 울릉해역 방류 행사’가 오는 7일 경북 울릉군 현포항과 울릉 인근 해역에서 이어진다. 이번 방류는 최근 울릉도 해역에서 연어가 포획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지난해 첫 시도에 이어 두 번째로, 울릉 해역이 연어 회귀 경로로 기능할
경북도 어업기술원 울릉·독도지원은 오는 30일 울릉군 소재 어업인 및 수산업경영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제1차 수산업경영인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울릉도의 어선어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수온 상승과 외부 어선의 남획 등으로 지역 경제의 90% 이상을 책임지던 오징어 어획량이 사상 최저치로 감소하는 등 유례없는 위기를 겪고 있다. 여기에 면세유 등 조업 경비 상승까지 더해지면서 어업인들의 경영 부담이 크게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울릉도 지역 어업인들의 경영 역량 과 실무 적용 능력을 강화
‘비계 삼겹살’ 논란으로 지난해 타격을 입은 울릉 관광이 반전을 위한 승부수에 나섰다. 울릉군은 자매도시 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연계해 관광 신뢰 회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해당 논란은 일부 관광객 불만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바가지·불친절’ 이미지로 이어졌고, 관광 수요 위축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성수기를 앞두고 위기감도 커진 상황이다.이에 울릉군은 내부 개선과 외부 확장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가동했다. 식당·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정찰제 점검과 친절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전국 14개 자매도시를 기반으로 관광객 유치
울릉군이 봄 관광 시즌을 앞두고 관광객 안전 확보와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에 분주하다. 군 사설사업소는 오는 16일∼20일까지 닷새간 울릉 지역 주요 관광지 와 노후 시설물을 대상으로 ‘봄맞이 사전 안전 점검’에 나섰다. 점검은 시설관리소 점검반이 직접 현장을 찾는다. 주요 점검 대상은 태하향목모노레일, 독도전망케이블카, 행남해안산책로 등 울릉도 대표 관광 명소들이다. 사업소는 기계 설비의 작동상태와 산책로 시설물의 부식 노후화 정도를 자세히 살펴 사고 요인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울릉도 부속 도서인 죽도에서
울릉도 여객선 관문 인근 사동항 해군 전용 부두에 잠수함이 입항해 주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울릉도 주민들에 따르면 “10일 오후 울릉 사동항에 잠수함 한 척이 모습을 드러냈으며 12일 현재까지 해군 전용 부두에 정박 중이다”고 밝혔다. 독도와 울릉도를 포함한 동해 해역 방위를 담당하는 제1함대 예하 부대인 ‘118 해군 조기경보전대’가 울릉도에 상시 주둔하고 있지만 잠수함이 직접 울릉도에 입항하는 경우는 처음이다. 갑작스러운 잠수함의 등장에 주민들은 의아해 하면서도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 보안상의 이유로 부두 인근 접근이 제한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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