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2026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공모에서 ‘울릉 저동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9월 15일 해양수산부 가이드라인 공개, 10월 15일 사업신청서 제출을 거쳐 진행되었으며, 울릉군이 선정된 ‘어촌경제도약형’의 경우 전국 4개 어항 중 한 곳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의 핵심 어촌 재생 정책으로,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안전 기반을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공모사업이다.이번 선정은 울릉 저동항이 그 첫해 대상지 4곳 중
김만식 기자 = 울릉군과 한동대학교 콘텐츠디자인융합학부가 주관한 ‘울릉올랭展 – 디자인 울릉 탐구생활’ 전시회가 11월 27일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울릉군은 지역 관광 활성화 및 해안 명소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울릉 울렁다리’사업을 마무리하며, 지난 11월 8일 준공식을 개최하였다.준공식에는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및 다리 개통 기념 걷기 등 행사가 이어졌다.울릉 울렁다리는 해담길 3코스 입구에 위치한 길이 94.6m, 폭 1.5m, 높이 16m의 보행 현수교로, 최대 55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견고한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해안 절벽과 계곡을 잇는 다리 위에서 탁
울릉도가 평범한 관광지를 넘어 미래 가치를 품은 디자인 섬으로 변신을 시작했다.경북 울릉군과 한동대학교 콘텐츠디자인융합학부가 주관한 ‘울릉올랭展-디자인 울릉 탐구생활’ 전시회가 지난달 27일∼12월 12일까지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막을 올렸다.‘울릉올랭展-디자인 울릉 탐구생활’ 전시회는 울릉도의 미래를 디자인으로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보이며 2차 전시로 이어진다.이번 전시회는 2025년 한동대학교 디자인학부 졸업작품 전시회로, 울릉도의 지역 정체성을 디자인으로 재해석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찾기위한 기획이
울릉 섬마을 청소년들이 섬을 벗어나 다양한 진로 경험과 폭넓은 체험 진로 탐색 활동이 돋보인다. 경북 울릉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6일~19일까지 울릉중학교 학생 28명은 ‘시나브로, 꿈을 품은 섬밖 여행 진로·학습동기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과 진로기관 탐방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 기회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릉 학생들은 연세대학교와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대학 안내, 전공 소개, 선배와의 소통, 캠퍼스 투어 등을 경험하고 대학 생활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울릉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 와 해안 명소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울릉 울렁다리’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8일 준공식과 함께 개통식을 가졌다.개통식에는 관계자 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다리 개통 기념 걷기 행사등이 이어졌다.울릉 울렁다리는 해담길 3코스 입구에 위치한 길이 94.6m, 폭 1.5m, 높이 16m의 보행 현수교로, 최대 55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견고한 구조를 갖추고 해안 절벽과 계곡을 잇는 다리 위에서 탁 트인 해안 경관과 해상에 위치한 죽도를 한눈
울릉군이 새롭게 조성한 ‘울릉 울렁다리’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일 준공된 울렁다리는 K-관광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보행 현수교로, 길이 94.6m·폭 1.5m·높이 16m 규모에 최대 55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해안 절벽과 계곡을 잇는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바다와 죽도의 절경이 관광객들의
울릉교육지원청 울릉Wee센터는 1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승빈 과장을 초청해 정신건강 자문 프로그램‘마음 주치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에 이어, 울릉중학교, 남양초등학교 등 울릉 관내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부담 없이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문’ 형태로 운영되었다.이번 자문은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가정에서 겪는 심리적 불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
경북 울릉 출신의 육군 아파치 가디언 조종사 조명환 준위가 최우수 사수를 뜻하는 ‘탑 헬리건’에 선정돼 대통령상 수상소식이 알려지자 섬 지역 모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잔치 분위기다. 조 준위는 6일 육군항공사령부 양윤석 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2025 육군항공 사격대회 시상식’에서 제 27대 탑 헬리건으로 뽑혀 대통령상을 받았다. 대회에는 300여명의 전투헬기 조종사가 참가했다. 이 중 조 준위는 개인사격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제27대 ‘최우수 전투헬기 조종사’ 자리에
울릉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서 ‘울릉 저동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국 4개 어항만이 이름을 올린 ‘어촌경제도약형’ 분야에서 이루어져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의 핵심 정책으로, 낙후된 어촌의 생활, 경제, 안전 기반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새 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기존 3개 유형에서 ‘어촌경제도약형’과 ‘어촌회복형’ 2개 유형으로 재편되었으며, 특히 ‘어촌경제도약형’은 국가어항까지 신청 대상에 포함되고 민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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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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