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시민단체가 감사원 감사에 들어간 함양 사계포유 사업을 두고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다.함양난개발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는 17일 함양군청 앞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해온 사계포유 사업을 전면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사계포유 사업은
함양군은 22일 오전 상림공원 고운광장에서 1500여 명의 ‘오르GO 함양’ 참여자들과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오르GO 함양 완등인의 날’ 기념행사를
한국전쟁 전후 억울하게 희생을 당한 함양 양민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제76주기 함양 양민희생자 추모식이 24일 수동면 도북리에 위치한 양민희생자 추모공원에서 개최됐
함양군은 21일 오후 2시 상림공원 고운광장에서 1500여 명의 ‘오르GO 함양’ 참여자와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오르GO 함양 완등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양군
기후위기 속 돌발 가뭄이 일상화되면서 농업 현장의 안정적 물 확보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가 오는 2038년까지 전국 21개 시설농업 단지를 대상으로 '지하수 함양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현재는 경기 이천 호법주미지구와 경남 진주 대평지구에서 기본조사가 진행 중이다. 4일 공사에 따르면 '지하수 함양'은
함양군은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오르GO 함양’ 산악완등 인증사업의 15좌 완등 기념 메달 첫 번째 디자인을 공개했다.이번에 선보인 첫 번째 메달 디자인은 대한민국 대표 명산이면서 ‘오르GO 함양’ 15대 명산 중 최고봉인 ‘지리산 천왕봉’을 모티브로 제작됐다.메달 앞면에는 단풍으로 물든 지리산 주 능선을 비롯해 천왕봉 정상석, 대한민국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지리산 가는 길 ‘지안재’와 웅장한 지리산제일문의 풍경이 입체적으로 표현됐다.뒷면에는 ‘오르GO 함양’ 15대 명산과 지리산 천왕봉의
함양군의회는 지난 16일 함양군이 추진하는 기관·단체 ‘오르GO 함양’ 산행 챌린지에 동참해 안의면 기백산을 등정했다.이번 산행은 범군민 홍보활
함양 안의파크골프클럽이 5일 안의봉산파크골프장에서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주민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자 새롭게 문을 연 안의파크골프클럽은 앞으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에는 파크골프장 개장식도 함께 열렸다. /김태섭 기자
39대 신임 경남경찰청장에 함양 출신인 김종철 강원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이 부임한다.경찰청은 25일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치안정감·치안감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했다.김종철 치안감은 1970년 함양 출신으로 진주 명신고와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고 1997년 경찰간부후보생으로 임관했다.2019년 서울경찰청 서초경찰서장, 2021년 부산경찰청 자치경찰부장 등에 이어 올해 강원청 생안부장으로 근무하던 중 9월 인사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하면서 이날 경남청장으로 인사 발표가 났다.발령 일자는 오는 29일이다.한편 김성
중부뉴스통신 = 함양군은 9월 12일 서울 양재 하나로마트 이벤트홀에서 ‘오르GO 함양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함양농특산물 특판행사’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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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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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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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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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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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진숙 체포···출석요구 불응했다고
경찰이 2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전격 체포했다.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께 강남구 대치동 이 전 위원장의 자택 인근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한 뒤 경찰서로 압송 중이다.경찰은 이 전 위원장이 지난달 27일 오후 2시로 예정했던 소환 조사 요구에 응하지 않자 체포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이 전 위원장이 3번 이상 출석 요구에 불응해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체포했다"고 밝혔다.이 전 위원장에 적용된 혐의는 선거법 위반과 국가공무원법 위반이다.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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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혐중시위'에 "역지사지 해보라…日 혐한시위 어땠나"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등 일부 국가를 겨냥한 한국사회 일각의 혐오와 인종차별적 언행에 대해 특단의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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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시스템 복구율 이제 겨우 17.3%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일 낮 12시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피해가 난 647개 시스템 중 1등급 업무 21개를 포함한 112개 시스템이 복구됐다고 밝혔다.전체 시스템 복구율은 17.3%다.김민재 중대본 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면서 "복구 속도가 더딘 이유 중 하나는 화재 영향이 적은 1∼6 전산실 시스템의 경우에도 화재가 발생한 5층 7∼8 전산실 시스템과 연계가 돼 운영되고 있는 것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시스템의 빠른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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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전 장관, 인천 정치권 안착 실패…국힘 계양을 위원장 사퇴
지난해 2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계양구을 후보로 단수 공천돼 인천 정치권에 처음 입성했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년도 채 되지 않아 당협위원장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윤석열 정권에서 불거진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제공과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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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립 잡기노트]보신탕·김건희·제인 구달
○···먹으려고 개를 키우고 잡는 것을 막는 ‘개 식용 금지법’이 올해 초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소속 개식용종식위원회를 설치해 심의토록 했다. 식용으로 개를 도살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사육·증식·유통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법안 공포 3년 뒤부터 시행한다. 33년 전 민주당 함승희 의원이 꿴 첫 단추가 결실을 맺었다. 함승희는 합리적 이유없이 개 등 동물을 혐오감을 주는 방법으로 죽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