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겨울철 한파로 방역 여건이 악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평상시 가금농가의 소독시설 점검과 방역관리 강화를 1일 당부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시베리아 고기
김만식 기자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22일 조류인플루엔자 통제초소와 거점 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김 권
경상북도는 9일 문경시 거점 소독시설의 겨울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추진 상황을 지도·점검 했다. 점검에 나선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축산차량의 소독 이행과 겨울철 소독시설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한파 속에서도 방역을 이어가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당부했다. 지금까지 아프
서귀포시는 최근 전국 가금농장에서 11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등 전염병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전국 일제 집중 소독주간’을 12월 30일까지 연장 가금농장, 축산시설 및 차량 소독을 강화하고, 농장 내·외부 및 진입로에 대한 일제 소독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지도하고 있다.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고병원성 AI가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인 만큼 농가에서는 ‘가금농가 핵심 차단방역 수칙 5가지’를 준수하고, 소독시설 등이 동파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도
충북 제천시는 지난 12일 최근 인접시·군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역내 유입 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소 등 현장조치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 나선 최승환 부시장은 축산차량의 소독 이행과 겨울철 소독시설 운영 상황, 광역울타리 설치 장소를 직접 확인하고 방역을 이어가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했다. 최 부시장은 “인접 시군에서 발생한 것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며 “방역대책을 추진하는 최일선에 있는 직원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
‘대한민국 양돈의 8%인 홍성군이 무너지면 안됩니다. 초기대응이 중요한 만큼 전 농가에 대한 일제점검과 방역을 강화해 주시기 바랍니다.’이용록 홍성군수는 인근 지역에서 ASF가 발생함에 따라 26일 오전 8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대한 긴급 대응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초기방역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ASF 확산 방지에 사활을 걸고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군은 우선 홍성군 내 양돈 농가들과 함께 24시간 비상 체제에 돌입했으며, 전 농가에 대한 일제 점검과 차량 동선 통제, 소독시설 점검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근 시군과 공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22일 조류인플루엔자 통제초소와 거점 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김 권한대행은 동남구 풍세면 인근에 설치된 용정·가송단지 통제초소와 목천읍 거점 소독시설을 잇따라 방문해 AI 방역 추진대책 상황과 향후 대응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이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축산농가 등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천안시는 AI 발생 상황 종료 때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목천읍·병천면·성환읍 등 경계에 거점 소독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 용정· 가송단지 등 가금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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