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방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사회공헌사업으로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수눌음클린방역 사업단과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3월부터 11월 말까지 저소득층 및 혼자 사는 노인가구 중 읍․면․동장이 추천한 100가구에 무료 방역을 지원한다무료 방역은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살균 및 살충, 바퀴벌레 방제 등을 추진되며, △바퀴벌레 독먹이법, △ULV살충 작업, △초미립 공간 살균작업, △잔류 분무 작업을 포함한 총 4가지 서비스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