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북구청 영치전담반은 3월부터 1팀, 3명으로 영치전담반을 구성해 매일 주택가, 아파트단지, 상가 골목 등 차량 밀집지역에 영치시스템이 탑제된 차량과 모바일 앱을 이용해 영치활동을 진행하며 불법 명의 차량이나 고액 체납차량은 적발 즉시 강제 견인 후 공매 처분할 예정이다.포항시 북구의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1만600여대, 체납액은 32억원에 달하며, 2건 이상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을 즉시 영치하고, 생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