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와 보호자가 가장 많이 드나드는 병원 응급실 정문 앞에 감염성 의료폐기물이 적치된 사실이 확인돼 병원의 감염관리 실태가 도마 위에 올랐다.지난 3일 오전 0시께 충남 아산 H병원 응급실 정문 앞에는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 여러 개가 쌓여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용기에는 생물학적 위험표시와 의료폐기물 표기가 선명하게 부착돼 있었으며, 응급실을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 방문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였다. 생명을 살리는 공간인 응급실 정문이 감염성 의료폐기물 적치 장소처럼 이용된 셈이다.의료폐기물은 일반 폐기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