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감문중학교가 지난 18일 구미 소극장 ‘공터다’를 찾아 연극 관람 및 연극 관련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김천시 교육발전특구 연극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공연 예술의 이해와 표현 경험을 제공하고 연극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공터다 극단 배우들이 출연한 연극 ‘우연히 일상에서 삶을 엿보다’에서 삶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가치를 발견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관람했으며, 배우들에게 직접 공연 제작 과정과 작품의 주제, 인물의 성격과 표현 방식을 질문하고 답하는 시
김석희 기자 = 삼척시가 오는 11월 15일 오후 3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아들에게〉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
김석희 기자 = 오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배우 전무송 주연의 연극〈더 파더〉가 막을
영주의 이야기가 연극 무대에서 다시 살아난다.창작 연극 ‘그녀의 이름은 어디에…’가 오는 15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관객을 만난다.지역의 역사·정서를 예술로 풀어낸 이 작품은 조선 후기 내방가사 ‘덴동어미 화전가’를 모티브로 하고 있어, ‘영주에서 나와 다시 영주로 돌아온 창작
문음미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4일과 15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연극'기도문'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
김만식 기자 = 청송군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작인 연극 ‘아줌마가
연극 ‘비밀통로’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26년 2월13일부터 5월3일까지 NOL 씨어터 대학로 중극장에서 공연된다는 소식을 알렸다.11일, 제작사 콘텐츠합은 공식 sns를 통해 연극 ‘비밀통로’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양경원, 김선호, 김성규, 이시형, 오경주, 강승호 등
2025 제10회 ‘세대공감전’ 작으로 선정된 연극 , 20만 독자를 사로잡은 동화가 무대 위 연극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단 한 줄
2025년 여름, 에든버러 국제 공연 페스티벌 프린지에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연극 가 으로 한국에 돌아온다.이번 작품은 ‘
2025 제10회 ‘작가전’으로 선정된 연극 는 처음 마주했을 때 소박한 가족극처럼 보인다. 하지만 무대가 진행될수록 관객은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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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업계 최초 구조조정 롯데케미칼, 내년 실적 회복 가시화"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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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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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회, 당뇨병 학생 장학금 지원…“교육·의료·지역사회 협력 강화”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앞두고 당뇨병 인식 제고와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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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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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생활 폭로 후 사과했던 독일女, 돌연 "AI 아냐…피소도 NO" 입장 번복
배우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폭로글을 올렸다 추후 "AI로 조작한 사진"이라며 고개를 숙였던 누리꾼 A씨가 앞선 입장을 번복하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했다.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 다시 올릴까 고민 중이다. 이대로 끝나면 좀 그렇다. AI가 아니라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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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윌리엄·벤틀리 팬이라며 보고 싶다고 집 찾아와"
샘 해밍턴이 자녀 노출 부작용을 털어놨다.18일 '롤링썬더' 채널에는 '"사실 퇴근 후에 집 주변에서 서성인 적도 많아요" 신여성 EP.10 대한외국인 남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샘 해밍턴은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를 방송, SNS 등에서 공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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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형 의원 "도교육청 하이러닝, 치적 홍보 멈추고 현실부터 직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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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은 17일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디지털인재국, 도서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홍보가 아닌 시스템의 내실 다지기에 우선 집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하이러닝은 경기도교육청이 개발·운영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2023년 162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5년 기준 2640교로 확대됐다. 지난 11일 도교육청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사 참여자 1425명 중 83%, 학생 참여자 3317명 중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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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 도 공직자 불법 녹취 지시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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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8일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소속 공직자가 산하기관인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직원에게 의원 간담회 내용을 불법 녹음하도록 지시한 사실을 강력히 규탄했다.이번 불법 녹음 지시 정황은 지난 9월 도의회에서 열린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추진 관련 간담회를 앞두고 도 공직자가 산하기관 실무자에게 간담회 진행경과와 통화내용을 별도로 취합·보고하도록 한 정황이 도민 제보를 통해 확인됐다.앞서 지난 13일 도 기후환경에너지국을 대상으로 한 행감에서 김태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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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현 부위원장 "강제동원 미인정 피해자··· 경기도 차원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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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부위원장은 지난 17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지적했다.국무총리 산하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는 2015년 12월 31일 근거법 부재로 해산되면서 조사·심의·등록 업무가 중단됐다.이후 미인정 피해자들은 국가로부터 강제동원 피해를 입증하거나 보유한 자료·증언을 공식적으로 활용할 기회를 상실했다.이에 경기도 내에서 ‘대일항쟁기 강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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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 부위원장 "공정한 갑질 심의 위해 외부전문간 참여 심의위 구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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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은 18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교육청 감사관·디지털인재국·도서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갑질 심의를 위한 심의위원회 구성 및 도내 대안교육기관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장한별 부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차원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한다고는 있으나, 실제 신고 접수 후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가 자료준비 및 소명을 직접 감당해야하는 어려움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실질적인 피해자 중심의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피해자 절차 부담을 최소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