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가 연말 시즌을 맞아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을 선보인다.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은 지난 2018년 시몬스가 이천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이웃으로서 지역 상생을 위해 시작한 문화 나눔 행사다.올해 8회째로, 해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인 크리스마스 맛집으로 떠오르면서 이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지난해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기간 동안 10만 명 넘는 인파가 몰려 들었으며, 행사 기간 인근 식당 매출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브랜드 모델 카리나와 함께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티저 영상은 'PASCUCCI WONDERLAND with KARINA'를 테마로 제작됐다. 동화 속 요정이 된 카리나가 크리스마스
현대백화점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서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을 주제로 한 테마 연출을 선보인다.올해는 산타의 집, 편지 공방, 선물 공방, 포장 공방, 루돌프의 집 등 다양한 코티지 형태의 공간으로 구성돼 크리스마스 마을을 구현했다.공방 내부에는 선물을 싣고 달리는 미니 기차, 세계 각국의 마을을 표현한 디오라마, 선물 포장을 돕는 키네틱 아트, 부엉이들이 편지를 전달하는 장면 등 다채로운 장식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겨울 분위기를 선사한다.양길모 기자 dios10
김진수 기자 = 부산시 영도도서관은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28일까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행사 ‘메리(Merr
롯데백화점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겨울 축제 ‘크리스마스 마켓’을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2023년 첫선을 보인 롯데백화점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지난해 약 40만명이 방문하며 수도권 대표 겨울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타운형 공간’으로 확대해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몰입형 경험’을 콘셉트로 즐길 거리와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이번 행사는 사전 입장권 제도를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카페 브랜드 파스쿠찌가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종을 선보였다. ‘당신의 겨울을 위한 한 잔의 마법’을 주제로 뱅쇼·진저맨·마시멜로우 등 겨울을 연상시키는 재료를 활용해 맛과 비주얼 모두 크리스마스 감성을 담았다. 달콤한 사과 향의 황금빛 뱅쇼에 레몬·크랜베리·사과 등의 과일을 더해 풍성한 맛을 완
11월6일의 문화면은 연말 분위기를 예고하는 신세계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영상 공개부터 시민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 제2세종문화회관 설계안 선정, 빼빼로데이를 앞둔 시
현대백화점 대구점인 ‘더현대 대구’가 올 겨울 전관을 크리스마스의 환상으로 채운다. 28일 더현대 대구에 따르면 다음 달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관을 ‘동화 숲 속, 크리스마스 판타지’ 주제의 겨울 테마로 꾸며 고객들을 맞이한다. 테마는 감기에 걸린 산타를 대신해 아기곰 해리가 크리스마스를 지키기 위해 숲 속 공방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았다. 이번 테마는 더현대 대구 전관에서 펼쳐진다. 1층 ‘더스퀘어’에는 동화적 감성의 숲 속 크리스마스 공방 ‘아뜰리에 드 노엘’이 꾸며
코카콜라가 AI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광고를 다시 선보이며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다가오는 휴일 캠페인을 통해 클래식한 코카콜라 트럭 행렬 광고를 AI로 재구성했다.올해는 지난해처럼 부자연스러운 인간 모델을 피하기 위해 북극곰·팬더·나무늘보 등 동물 캐릭터를 등장시켰지만, 여전히 어색한 움직임과 불안정한 영상 스타일이 문제로 지적됐다.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AI 스튜디오 실버사이드(Silve
롯데백화점이 오는 31일부터 ‘스위트 홀리데이’를 테마로 한 크리스마스 비주얼을 선보인다. 올해 캠페인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따뜻하고 감성적인 연말 분위기를 연출한다.이번 비주얼은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나탈리 레테와 협업해 제작됐다. 화려한 색감과 섬세한 일러스트를 통해 ‘따스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를 ‘크리스마스 기프트 퍼레이드’ 콘셉트로 풀어내 고객에게 감사와 나눔의 의미를 전달한다.서울 본점과 잠실점 외벽에는 총 3만 개의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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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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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세계 무대서 통했다…‘메이플자이’ IFLA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된 국제 조경단체로, 70여 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환경과 도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조경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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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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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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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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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민시장, 복합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듯
안산시 시민시장이 공공주택 등 복합주거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도원중 안산시 기획경제실장은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정책브리핑에서 시민시장 터를 매각해 공공주택 등 복합주거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안산시민시장은 1997년 12월 원곡동 라성호텔 일대 노점상 정비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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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상장기업 시가총액이 80조 원을 넘어섰다. 여기에 AI 경량화 기술 기업 ‘노타’의 코스닥 상장이 더해지면서 대전 기업가치 전반에 강한 상승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11일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대전 소재 상장기업 66개사의 10월 말 기준 시가총액은 81조 3238억 원으로 전월 대비 5조 675억 원 증가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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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와 동아시아 세계’, 강도(江都) 시기 39년 조명 학술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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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시기 고려와 동아시아 세계’를 주제로 ‘인천역사 학술회의’가 오는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를 열린다.이번 학술회의는 1232년부터 1270년까지 39년간 강도시기를 중심으로 고려와 동아시아 주변 국가 간의 관계를 조명하고, 인천시와 강화군이 추진 중인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학술적으로 뒷받침하고자 마련했다.특히, 고려 후기 강도 시기 연구 성과를 집약하고, 강화도를 중심으로 한 인천 지역의 역사적 위상을 널리 알리는 한편, 강도 시기의 역사와 문화를 학술적으로 고찰해 강화의 가치를 재발견한다는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