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이 올레길과 한라산 둘레길에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 드론'을 띄운다,이를 위해 제주경찰청은 3일 오후 3시 제주경찰청 5층 한라상방에서 제주경찰 ‘안심 드론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이충호 제주경찰청장과 강만생 사단법인 한라산둘레길 이사장, 안은주 사단법인 제주올레 대표, 드론 순찰대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제주 지역 특성상 넓은 관할구역에 비해 기존의 경찰 인력과 장비 운용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특히, 제주올레길과 한라산둘레길은 연간 80만명이 넘는 도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