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안전 최우선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민간 기업과 힘을 모은 통합 캠페인에 나선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늘 문화역서울284에서 ‘오늘도 무사고’ 통합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한다.이번 선포식은 운전자, 보행자 등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단일화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그동안 국토부, 교통안전공단, TS 지역본부, 지자체 등이 참여해왔다.국토부와 TS는 ‘오늘도 무사고’라는 통합된 메시지 아래 ▲과속운전 무조건 금지 ▲무단횡
부산경찰청과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부산진구 서면교차로 일대에서 교통경찰, 경찰기동대, 기동순찰대, 교통안전공단,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대적인 '불법 이륜차 ...
경기도주식회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이륜차 라이더 교통안전 향상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렸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이 16일 대구엑스코에서 대구경찰청, 운수회사, 운송사업조합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구경북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공단, 운수회사, 운수단체가 함..
인천시는 5월 한 달간 불법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각 군·구가 평소 자율적으로 시행하는 단속과 병행해 인천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단속 대상은 ▲무단 방치 ▲소유권 이전 미등록 ▲불법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2024년도 교통문화 우수도시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교통문화지수는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항목에 대한 지표를 평가해 지수화한다.시상 대상은 교통문화지수 그룹별 우수지자체와 개선 우수 상위 지자체 등 지자체 15곳이다.조사 결과 ▲
충남 논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개정안과 ‘이륜자동차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제정안을 공포함에 따라 ‘이륜자동차 안전검사’제도를 전면 시행한다. 주요 내용은 △이륜자동차 사용검사, △정기검사, △튜닝검사, △임시검사, △이륜자동차 지정정비사업자 지정 등 이륜자동차 운행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검사 항목을 포함하고 있다.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은 검사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이며,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와 민간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다. 시는 제도 시행에 따른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미래모빌리티 시대를 맞아 자율주행차, 전기차,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등 첨단차의 운행안전성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 기술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독일 첨단자동차검사연구소의 필리프 슈리히트 CEO가 참석해 독일의 첨단검사기술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TS와의 글로벌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TS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는 자율주행차의 ADAS 장치, 전기차의 사용후 배터리, SDV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새로운 검사대상과 평가기준이 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가 ITS, 자율협력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 연구와 대국민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TS와 ITS KOREA는 어제 김천 본사에서 양 기관의 인프라와 전문기술을 활용한 공동 연구 개발과 교통안전 서비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ITS·교통, 모빌리티 ▲자율협력주행 ▲대중교통·주차 ▲공통 분야 등 4가지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세부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통약자를 위한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 국민의 보편적 이동권 향상과 교통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란 새로운 수단이나 기술·서비스를 일정조건 하에서 기존 규제를 면제해주고 안전성 등을 시험·검증하는 제도로, 실증 기간 동안 안전성과 효과성이 인정되면 사업화가 가능하다.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는 2023년 10월에 처음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교통약자 이동 편의 관련 서비스를 총 10건 승인했고 이 중 4건은 올 1월부터 시범사업을 개시했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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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러 들렀던 마트에는 봄동이 가득하다. 이맘 때 봄동으로 겉절이를 해먹으면 정말 맛이 있지 않은가? 봄동 하면 떠오르는 사람, 엄마. 엄마가 마지막으로 해주셨던 음식이 봄동 겉절이다.첫 아이를 낳으면서 우리 부부는 친정집에서 기거하게 되었다. 우리 부부는 직장을 다니느라, 아이를 전적으로 키우신 건 엄마셨다. 어느덧 아이는 금세 자라 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게 되어, 우리는 친정으로부터 분가할 수 있었다.아이를 키워주신다는 게 결국 시집간 큰딸과 사위, 손녀까지 거둬주셨으니 얼마나 힘드셨을까? 월드컵으로 열광하던 그때, 좀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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