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타 시·도로 빠져나가는 순유출 인구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양질의 청년 일자리 부족, 주택·교육 문제 등이 주 원인이다.호남지방통계청이 지난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전입자는 7만7588명, 전출자는 8만1891명으로 나타났다.제주에서 타 시·도로 순유출된 인구가 4273명에 달한 것이다.이는 지난해 순유출 인구 3361명 보다 912명이 늘어난 수치다.더구나 역대 가장 많은 인구 순유출을 기록했던 1986년 3565명에 비해서도 708명이 많은 것이다. 연령대 별로는 청년층 유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