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시장에서 공급 감소가 가시화되면서 민간임대주택이 실수요자들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공사비 상승과 사업 지연, 금융 규제 강화 등이 맞물리며 서울 내 주거 진입 장벽이 높아졌다.부동산114 RAPS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지난해 3만 7103가구에서 올해 2만 7127가구로 약 26.9% 감소한 데 이어 오는 2027년에는 1만7012가구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2년 만에 아파트 공급 규모가 절반 수준으로 축소되며 공급 절벽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는 모습이다.공급 감소 국면에서는 일정 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서울시가 어르신들이 생활하기 편한 무장애 거주환경은 기본이고 식사는 물론 건강부터 여가관리까지 꼼꼼하게 지원하는 ‘서울형 시니어주택’을 2035년까지 1만2,000호 공급한다. 중장기적으로 3만호 확보가 목표다.시는 ‘2040년까지 8천호 공급계획’을 확대, 공급 속도는 높이고 물량은 늘렸다.시는 ‘서울형 시니어주택 공급 촉진계획’을 27일 발표했다. ▴어르신안심주택 ▴노인복지주택 ▴자가형 시니어주택 등이 대상이다.현재 서울 시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93만명으로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지만 고령인구의
충북 청주시가 친환경 농업 확산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농업용 미생물을 무료로 공급한다.공급 미생물은 축산용, 작물용, 클로렐라, 사일리지, 퇴비용, 고형 미생물 등이다.공급 대상은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농업인이다. 다만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전업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유용미생물은 매주 월·수·금요일 농업기술센터 내 농심관에서 배부하며 고형 미생물은 매주 수·금요일 낭성면에 위치한 고형미생물실에서 받을 수 있다.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정부가 대구지역의 맑은물 공급 추진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대구 시민의 숙원인 맑은물 공급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2027년 8월 완료를 목표로 이달부터 착수했다고 22일 전했다.그동안 대구 맑은물 공급사업은 오랫동안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었다. 이번 정부의 국정과제 및 대통령 공약으로 채택되고, 지난해 10월 대구에서 개최된 타운홀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과학적이고 실효적인 방식을
충남 예산군은 올해 6월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 단가를 확정하기 위해 지난 13일 군 공공급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물품가격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공급업체 관계자와 학부모, 영양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총 19명이 참석해 실제 급식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품목별 가격과 공급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단순한 가격 결정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에게 안정적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면서도 지역 농가의 생산 여건을 함께 고려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위원회는 2026년 6월 공급 예정
LS일렉트릭이 미국 빅테크 기업의 대형 데이터센터에 들어갈 배전 설비 공급 계약을 따내며 북미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계약 규모는 7천만달러로, 원화로 약 1050억원에 달한다. 인공지능 확산으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수요가 배경으로 작용했다.18일 LS일렉트릭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현지 빅테크 기업 데이터센터에 적용될 배전 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진공차단기 등 주요 전력 장비를 핵심 계통망에 납품한다.VCB는 전력망에서 단락이나 과전류 같은 이상이 발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잇달아 대규모 지게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최근 알제리 정부와 총 370억 원 규모의 산업차량 316대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 물량은 올해 8월까지 순차적으로 알제리에 납품된다.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알제리 현지 환경에 적합한 장비 구성을 제안하고, 안정적인 부품 공급 및 서비스 경쟁력을 앞세워 이번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이번에 수주한 장비들은 조선소와 항만 등 대규모 건설 현장에서 중량물 하역과 운반 작업에 활용되는 10톤, 25톤, 30톤
최근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신규 아파트 공급이 급감하면서 신축 단지에 실수요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 아파트를 찾는 대기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공급 가뭄이 길어지면서 신축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부동산 리서치업체에 따르면 올해 지방 아파트 공급량은 8만9,236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29.5%나 줄어든 수치다. 지방 아파트 연간 공급 물량이 10만 가구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2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이런 공급 가뭄은 전남지역에서도
충북 진천군은 24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지역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과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진천군 농산물유통지원센터의 납품 현황을 바탕으로 선수촌 급식에 지역 농축산물 활용 비중을 높이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면담에는 전도성 진천군 부군수와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지역 농축산물 공급 현황을 공유하고 △채소·과일 등 농산물 공급 품목 확대 △지역 농축산물 우선 구매 방안 △지역 농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드라마 촬영을 위해 오는 1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고 12일 밝혔다.통제 구간은 오송읍 연제리 654번지 도로 일부다.이번 촬영은 청주영상위가 로케이션을 지원하는 KBS 드라마의 차량 추돌 장면이다./조은영기자[email protected]
다행히 소강상태로 접어들긴 했지만 올초 급속한 확산과 함께 한돈산업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ASF. 도드람양돈농협이 긴박했던 현장 기록을 토대로 ASF 방역의 성과와 한계를 객관적인 시각에서 되돌아 보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2026년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 발간을 주도한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
식품 안전 및 분자 진단 전문 기업 세니젠이 대규모 투자금 납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라면서 경영 정상화와 신사업 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세니젠은 13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100억 원과 5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돼 계획된 총 150억원의 투자금이 모두 납입됐다고 밝혔다.이번 자금 유입으로 세니젠은 상장 이후 발목을 잡았던 재무적 리스크를 완전히 털어내고, 본연의 경쟁력인 연구개발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전문
범여권이 추진하는 장기보유특별공제 개편이 현실화될 경우, 직장 이동·교육·질병 치료·부모 봉양 등 사유로 일시적 비거주 상황이 발생한 1세대 1주택자의 양도세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제시됐다.특히 보유공제를 폐지하고 거주공제율을 상향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편하더라도, 일시적 비거주 1주택자의 양도세 부담 증가는 피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종욱 의원실이 국회예산정책처에 의뢰해 제출받은 ‘주택 양도가액 12억원 초과 시나리오별 산출세액 변화’에 따르면, 양도가액 12억원 초과 주택을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2026학년도 후기 내국인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석사 및 박사 학위과정을 대상으로 하며, 글로벌 문화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른 문화콘텐츠학과를 중심으로 창의적인 인재 확보에 나선다.문화콘텐츠학과는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에 발맞춰 세 가지 세부 전공 분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콘텐츠 기획: 공연, 영상, 공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구상 및 기획과 산업 설계, 정책 분석· 콘텐츠 시나리오: 뮤지컬 대본, 희곡 등 공연예술, TV
공식 후보 등록을 마친 6·3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 주자들이 21일부터 당선을 향한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1일 오전 9시30분 청주 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를 비롯한 청주권 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선거 출정식을 열고 필승 의지를 다진다.민주당은 `충북 판 바꾸기'와 민생 회복을 전면에 내세우며 정권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론을 강조할 계획이다. 후보들은 출정식을 시작으로 지역 현안 해결 등 앞세워 표심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국민의힘 충북도당도 이날 오전 8시
충북지역의 응급 의료체계가 붕괴됐다. 지난 2024년 의정 갈등으로 드러난 의료공백이 붕괴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충북대병원의 의료공백 상태는 심각하다. 도내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이자 3차 의료기관인 충북대병원의 의료붕괴는 도민들의 건강권과 직결된 문제다. 충북대병원은 의정 갈등 이후 `의료진 부족→의료시스템 붕괴→심각한 경영난'이라는 악순환 고리에 빠져들었다. 3차 의료기관으로서 병원의 필수 의료 기능과 역할이 마비된 상태다. 이에 본보는 충북대병원의 의료공백 실태에 대해 4회 기획으로 집중 진단한다.충북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가 18일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를 비롯한 여권 단체장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충북본부는 이날 정책 협약과 지지 선언 행사를 열어 “지방선거를 맞아 노동자의 권익을 지키고 충북의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선택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들은 “고물가와 경기침체, 고용불안으로 노동현장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노동의 정당한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 노동의 목소리를 도정과 시정의 중심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가 18일 베이밸리 2.0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대한민국 경제지도의 중심축을 충남으로 옮기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베이밸리 프로젝트는 충남 천안, 아산, 당진, 서산, 예산 지역과 경기 남부권을 연결해 초광역 경제권을 조성하는 김 후보의 핵심 과업이다. 김 후보는 기존 베이밸리 구상을 한 단계 발전시켜 충남을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수소경제, 첨단화학이 집적된 대한민국 첨단제조 수도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베이밸리 2.0의 첫 단계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경제자유구역청 설치다. 김 후
2026 청남대 재즈토닉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앞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CJB청주방송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The Jazz of Matisse Color'를 주제로 관람객들의 하루를 거장 앙리 마티스의 색채로 물들일 감각적인 재즈 무대를 선보인다.이번 페스티벌에는 록 밴드 YB와 세계적인 재즈 디바 나윤선을 비롯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 총 16개 팀이 출동해 무대를 빛낸다.축제 첫날인 23일은 YB를 필두로 자전거 탄 풍경, 동물원, 여행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