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마천공단과 생곡산단을 대상으로 대기·폐수·폐기물 배출사업장 80개소를 점검해 14개 사업장에서 1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점검은 올해 초‘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 계획’에 따라 분기별로 추진하며, 강서구청, 진해구청, 웅동1동 공해추방위원회, 생곡폐기물처리대책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운영된다. 특히, 점검반은 사업장별 취약 부분을 ‘핀셋 점검’해 단속 효율을 높인다.1분기에 적발된 위반사항 14건 중 ▲방지시설 훼손·마모 방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