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설치 작업을 지난 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먼저, 진보면 신촌2리 지역에 5개 동이 설치, 이는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지원으로 추진된다. 이번에 설치되는 조립주택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긴급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5월 초까지 설치를 완료한 뒤, 각 주택에는 전기, 수도, 난방 등 최종 점검을 거쳐, 기본적인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