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경의 경주마 소유주인 ‘마주’를 모집 중이다. 마주란 경주마 소유자로, 자신의 경주마를 한국마사회 경마에 출전시켜 성적에 따라 상금을 받는 권리를 지닌다. 프로 스포츠의 구단주와 유사한 개념으로, 마주가 되면 경마의 주인공으로 우승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모집 분야는 개인, 법인, 조합 세 가지로 나뉘며, 최근 개인 마주의 경제적 요건이 ‘2년 연속 연소득 1.5억 원 이상’에서 ‘2년 평균 연소득 1.5억 원 이상’으로 완화되어 문턱이 낮아졌다. 조합 마주는 조합원의 소득 기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