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는 봄철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에 대해 당부한다고 25일 밝혔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봄철 화재는 총 3,564건으로, 연간 화재의 26.17%를 차지했다.화재 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부주의로, 총 1,898건이 이에 해당했다.부주의 화재 예방수칙으로는 ▲쓰레기 소각 금지 ▲외출하거나 취침 전 반드시 촛불 끄기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