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3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낮 12시 20분께 남구 대명동 한 의료용품 도소매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22대와 대원 61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8분 만에 불을 껐다. 이번
대구 남구 대명동 한 다가구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2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6시 17분께 주택 옥상 계단에 쌓인 쓰레기더미에서 불이 났다.소방 당국은 차량 18대와 대원 54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화재 발생 7분 만에 자체 진화된 것을
삼척소방서는 지난 16일 삼척 관내에 있는 삼표시멘트를 대상으로 공사 현장 화재 안전 행정지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공사 현장은 불이 붙기 쉬운 가연성 자재가 많아 화재 발생 시 급격하게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화재 예방수칙은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용접·용단 등 화기 취급 시 소방 안전관리자에게 사전 허가 후 취급 ▲공사장 기준에 맞는 임시소방 시설 설치 ▲가연성 물질과 화기 동시 취급 작업 금지 ▲용접 작업, 쓰레기소각, 담배 불씨 등 부주
조규일 진주시장은 8일 오전 중앙동 청과시장에서 발생한 주택화재 현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소방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오전 10시 11분경 중앙동 청과시장 상가 2층 주택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서의 신속한 화재 진압으로 화재는 확산되지 않았으며, 화재가 발생한 주택 내에 거주자가 없어 인명피해도 없었다. 그러나 가스폭발음과 연기에 놀란 인근 상인들이 대피하는 등 긴급 상황이 이어졌다.화재보고를 받고 즉시 현장을 찾은 조규일 시장은 인근 점포를 방문하여 일일이 상인들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화재
인천 계양산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이 등산객의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된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8일 전날 계양산 화재와 관련해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실로 산림을 태운 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담배꽁초를 투척한 등산객이 확인되면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전날 오후 2시17분쯤 서구 공촌동 계양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임야 800㎡가 소실되고 수목 25그루가 불에
인천 계양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7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7분쯤 계양구 목상동 계양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산림당국은 헬기 3대와 차량 23대, 인력 84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 불로 현재 2500㎡의 산림이 불에 탔으며, 화재 현장에선 풍속 2.3m/s의 서남서풍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 관계자는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최대한 빨리 불을 끄겠다”며 “등산객들은 신속히 하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구 동구 K2 공군부대 내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2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께 동구 방촌동 군부대 안쪽 담벼락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16건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차량 27대와 대원 77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8분 만에 불을 껐다.인명피해는 없는 것
지난해 인천 계양구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민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관할 소방서가 전수 조사 등 화재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선다. 계양소방서는 지역 내 주거용 비닐하우스의 화재 예방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인천 등 전국적으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살던 주민들이 화재로 사망하는 사고가 끊이지 않자 소방서 자체적으로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지난해 4월 계양구 귤현동에 있는 비닐하우스에 화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 17개 동이 전소되고, 이곳에 살던 주민 2명이 사망했다. 또 지난달 경기 여주시에
주말 동안 대구에서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수천만 원대의 재산피해가 났다. 1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1시 31분께 달성군 옥포읍 비슬로를 달리던 오토바이 단독사고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6대와 대원 16명이 출동해 화재 발생 8
포항 북구의 한 단층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11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7분께 포항시 북구 덕수동 한 단층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국은 소방인원 33명과 소방장비 12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 6분 만에 불을 껐다. 불은 단층주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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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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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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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최근 마닐라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은 지난달 18일 오픈 이래 4월말까지 매일 평균 12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에 빵과 케이크 등의 제품이 3000개가 넘게 팔리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에 2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파리바게뜨는 다른 동남아 진출 국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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