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는 내달 31일까지 주거용 비닐하우스·컨테이너 시설 18개소를 방문해 안전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주거용으로 사용되는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는 특성상 비닐, 보온덮개, 샌드위치 패널 등 화재 취약한 구조로 구성되어 급격한 연소 확대에 취약하다.또한, 대부분 도심 외곽에 자리하고 있어 진입로 협소 등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이 곤란하여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크다.이에 소방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찾아가 ▲화재 예방 안전교육 ▲현장점검을 통한 잠재적 위험요소
울산 북구 강동에 위치한 한 유명 음식점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운영 중이다. 이 음식점은 인근 공유지를 주차장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9일 찾은 북구 무룡동 701-39 일원. 신현교차로에서 무룡교차로 방향으로 진입하자 식당 위치를 알리는 알림판을 볼 수 있다. 길을 따라 들어가면 무룡1교에 인접한 식당이 모습을 드러낸다. 식당은 목조주택 1채와 비닐하우스 1채로 구성돼 있다. 비닐하우스 안에는 원탁 모양의 식탁에 휴대용 가스레인지가 구비돼 있다. 비닐하우스 안에서는 손님에게 제공하기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북구에
경기지역 외국인 노동자들이 거주하던 주거용 비닐하우스·컨테이너에서 최근 5년간 300여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농번기를 맞아 외국인 노동자 고용 사업장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농번기 계절 노동자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경기소방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경기지역 주거용 비닐하우스·컨테이너에서 371건 화재가 나면서 외국인 노동자 26명이 숨졌다.주거용 비닐하우스·컨테이너 화재사망자 발생률은 약 7%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화재사망자
18일 오전 5시25분쯤 경북 김천 봉산면 덕천리의 한 포도재배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2429㎡규모 파이프조 비닐하우스 1개 동 일부를 태우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진주소방서는 봄철 화재취약 시설인 주거용 비닐하우스·가설건축물 등을 방문해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화재예방컨설팅은 화재 시 인명 피해 우려가 높은 화재취약 주거시설에 대한 자율적 소방안전관리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소방서는 비닐하우스 등 주거취약시설 곳곳을 방문해 잠재적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관계자 대상 화재안전교육, 분말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를 전달했다.김성수 소방서장은 “취약계층의 안전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정웅교기자
일산소방서은 8일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등 화재위험이 큰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안전지원물품를 설치완료 하였다고 밝혔다.주거용 비닐하우스 및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등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순식간에 화재 확대로 인명 피해 위험이 매우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대상물에 대해 초기 소화가 가능한 간이스프링클러, 자동확산소화기 설치가 필요함에도 설치된 대상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이에 일산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목조건물 등 25가구에
지난해 인천 계양구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민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관할 소방서가 전수 조사 등 화재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선다. 계양소방서는 지역 내 주거용 비닐하우스의 화재 예방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인천 등 전국적으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살던 주민들이 화재로 사망하는 사고가 끊이지 않자 소방서 자체적으로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지난해 4월 계양구 귤현동에 있는 비닐하우스에 화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 17개 동이 전소되고, 이곳에 살던 주민 2명이 사망했다. 또 지난달 경기 여주시에
양주시는 이번 4월에도 농가의 부족한 일손 해소와 소득증대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136명을 추가로 입국시키고 관내 90개 농가에 배치했다고 12일 밝혔다.시 관계자는 현재 관내 계절근로자로 근무하는 외국인은 총 318명으로 향후 바빠지는 농번기에 80여 명의 계절근로자를 추가로 입국시켜 총 4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농가에 배치된 근로자들은 비닐하우스 농가 위주로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 농작물 재배에 일손을 보탤 예
진주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14일 진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 4분께 진주시 금곡면에 위치한 고추 재배 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34명, 장비 13대 등을 투입해 24분 만에 불을 잡았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비닐하우스 일부와 난방기 등이 소실되면서 소방추산 1250만원 상당의 재상 피해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웅교기자
벼농사는 종자소독, 침종, 못자리 설치, 밭작물은 맥류 적미병 방제, 고구마 정식, 참깨와 옥수수 파종요령, 채소는 양파·마늘의 구비대기 수분관리, 노지고추 정식요령, 황사대비 온실 및 가축관리 요령과 과수의 개화기 관수요령 및 복숭아씨살이좀벌 방제를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벼농사=부직포 육묘과정은 종자최아 → 파종 → 간이출아 → 못자리 치상 → 육묘상자 물주기 → 부직포 피복 순서이며, 부직포 피복 후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흙을 상자 옆에 1~1.5m 정도 간격으로 얹어 고정시켜준다. 비닐하우스 못자리는 바닥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승마협회, 경북도민체전에 첫 승마선수단 파견
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임웹, 디자인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베타 오픈
17시간전
브랜드 빌더 아임웹은 사업자가 브랜드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비교하고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아임웹은 사업자가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웹사이트, 쇼핑몰 제작에 100% 노코드 방식을 지원하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쉽게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풀을 운영해 사업자의 디자인 장벽을 낮추고 있다. 또 커머스 활동과 마케팅에 필요한 기능들을 자체 개발해 제공하고 있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지영vs박민지 3승 대결…10일 수원CC서 격돌
3시간전
박지영과 박민지가 ‘3승’을 놓고 격돌한다.둘은 오는 10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용인의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나란히 출전한다.이번 시즌에 맨 먼저 2승 고지에 오른 박지영은 시즌 3승을 노린다.박지영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다면 2주 연속 우승과 함께 KLPGA 투어에서 올해 확실한 ‘대세’로 자리 잡을 수 있다.박지영은 현재 다승,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 등 주요 개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22대 국회 개원 앞두고 국힘 내 의원모임 결성 분주
3시간전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를 비롯해 나경원 당선인 등이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다양한 의원 모임 결성을 추진 중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이를 두고 정치권 안팎에선 4·10 총선 참패 후 계파를 중심으로 한 여권 내 세력 변화를 가늠해 볼 척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대표는 지난달 30일 당선인들에게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가입을 요청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김 의원실 관계자는 이날 “보수정권 재창출을 위해 지난 총선을 되돌아보고 향후 필요한 입법 실천 과제들이 무엇인지 연구하기 위한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의회, 울산 청년정책 활성화 간담회
3시간전
‘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 권순용 위원장은 7일 울산 청년회의소 회원을 초청해 2024년 울산시 청년 정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대통령, 민정수석 부활…김주현 전 법무차관 임명
3시간전
윤석열 대통령은 현 정부에서 폐지했던 대통령실 민정수석실을 다시 설치하기로 하고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조직 개편 및 인선 내용을 직접 발표했다. 민정수석실엔 기존의 공직기강비서관실과 법률비서관실을 이관하고, 민정비서관실을 신설키로 했다. 윤 대통령은 민정수석실을 부활한 계기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제가 대통령직 인수위 때 민정수석실을 안 만들겠다고 한 게 아니고 정치를 시작하면서 2021년 7월로 기억하는데 한 언론과 인터뷰를 하면서 ‘대통령
Generic placeholder image
21대국회 역대 최악 입법성적표
3시간전
21대 국회 임기 만료를 20여일 앞둔 가운데 여야의원들이 앞다퉈 해외로 향하고 있는 등 역대 최악의 ‘입법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7일 국회와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2020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4년간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 2만5830건 중 9455건이 처리돼 법안 처리율이 36.60%에 그쳤다.여야가 여소야대 지형 속 정쟁만 되풀이하면서 국회 본연의 업무인 입법은 뒷전으로 밀렸다는 지적이 나온다.특히 이번 21대 국회는 여야가 극한 대치로 정쟁을 일상화하면서 미래산업 기반 마련과 규제 개선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