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1일 괴산문화원 회의실에서 양성평등주간 맞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 괴산군은 ‘2025 괴산고추축제’ 기간 충북 도단위 체육대회 두 종목을 개최한다.4일 괴산군 그라운드골프장에서는 ‘2025 괴산고추축제 충북 그라운드골프대회’가, 6일에는 괴산군 국궁장에서 ‘2025 괴산고추축제 충북 남녀 궁도대회’가 잇따라 열린다.두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수, 임원, 심판, 동호인 등 모두 800여명이 참가한다.축제와 함께 지역 주민에게 즐거운 여가와 공동체 참여의 기회를, 방문객에게는 특별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한편 괴산고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문화관광유망축
김만식 기자 = 충북 괴산군 감물면사무소은 지난 1일 오후, 청렴 실천 및 직장 내 갑질·괴롭힘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렴하고
충남 예산군과 괴산군 농축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기부에 나섰다. 괴산군 농축협 임직원들은 지난 22일 예산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으며, 신뢰와 우의를 다지는 가운데 양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힘을 보탰다. 기탁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양 군 지부장, 농축협 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농축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기부금은 지역 농업인 지원과 주민 복지 증진, 다양한 지역발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충북 괴산군 연풍면 시구산 일대가 역사와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 명소로 새롭게 탄생한다.괴산군은 연풍면 수옥정관광지 인근 8만5000㎡에 추진하는 ‘괴산 시구산 개발사업’이 국토교통부의 내년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180억원을 들여 충북도 관광자원개발사업과 연계 추진한다.군은 내년에 착수해 수옥정관광지 인근에 조령4관문과 함께 하늘숲정원과 하늘숲이음길 등 친환경 둘레길을 2027년 12월까지 조성한다.사업의 핵심인 조령4관문은 조선
충북 괴산군 여성농업인들이 전국 농기계 경진대회에서 최고 영예를 안았다.여성농업인들로 구성된 ‘괴산깡패’ 팀은 지난 10일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열린 ‘2025 여성농업인 농기계 챌린지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올해 대회는 ‘어 허! 정밀하게, 센스 있게, 한 뼘 더 스마트 하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괴산깡패 팀은 사리면 김영희씨와 이하나씨, 청안면 이상미씨 등 3명으로 구성됐다.‘괴산깡패’팀은 △보행관리기를 활용한 두둑 성형 △반자동 정식기를 이용한
충북 괴산군의회 16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34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 7091억원을 확정하고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 6건을 포함한 2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9~15일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운영행정위원회는 송영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괴산군 공동육아나눔터 설치·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규칙안 6건과 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4건을 심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괴산군과 교육발전특구 지역대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간담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중원대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괴산군 관계자들과 정보를 공유했다.이어 올해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중원대의 우수한 시설과 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 생태계 활성화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산학협력단은 참여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프로그램을 추가 기획해 학생 참여 확대와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현재 운영하는 프로
충북 괴산군과 농협 괴산군지부, 지역 농축협은 22일 충남 농협 예산군지부, 지역 농축협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했다.송인헌 괴산군수 등은 이날 예산군청을 방문해 상호 기탁식을 했다.이번 기부에는 괴산군 농축협 임직원 174명이 참여해 예산군에 1740만원을, 예산군 농축협 임직원 240명은 괴산군에 2451만원을 각각 기부했다.송 군수는 “농축협은 그동안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어 온 든든한 동반자”라며 “이번 기부가 두 지역 간 경제적·사회적 연계를 강화하고 나아가 기부문화 확산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
김만식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모자건강증진교실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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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서화면 접경 마을에서 평화거점 도시로 변신 '탈바꿈'
인제군 서화면이 접경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통해 ‘평화거점도시’로 확연히 탈바꿈했다. 2019년부터 추진된 대규모 생활·관광·정주여건 개선 사업이 속속 완료되거나 활발히 이어지며 마을 전체가 한층 활력을 얻고 있다.서화면은 자연환경을 기반을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며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총 84억 원을 들여 조성된 ‘물빛테마공원’은 바닥분수와 물길 산책로, 놀이터와 주차장은 물론 호텔형 카라반과 오토캠핑장까지 갖춘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지난 5월 1일 개장 이후 8월 말까지 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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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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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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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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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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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울주 이바구’ 선정작, 민간·공공시설 순회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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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은 울주선바위도서관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내가 만난 울주’이야기 공모전 ‘2025 울주 이바구’ 선정작 릴레이 시화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운문 분야 선정작 20편을 활용해 울주의 매력을 시화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공모전에는 운문 161편, 산문 116편을 포함한 총 277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최종 4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이번 전시와 함께 40편의 선정작을 담은 운문집·산문집을 발간해 전국 문학 유관기관 50여곳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전문 성우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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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LH, 산울5~6단지 공원 산책로 공사하면서 보행자 출입구 계획도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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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정책지원관 인사제도 개선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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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 공식 안건으로 제출한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인사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이 원안 채택됐다.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효율적 운영으로, 시의회의 정책역량 제고에 긍정적 효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6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제11대 후반기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정책지원 전문인력 인사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은 2022년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을 근거로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운영상 한계를 지적하고,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실효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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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최대 50만원…10월13~17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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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내달 13일부터 17일까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영세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줄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진행한 1차 접수는 총 3144명이 참여해 8억3000만원의 혜택을 받았고, 지난달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신청 대상은 군 내 사업장을 둔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다만 지난 1차 접수에서 이미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제외된다.전년도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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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개막, 포럼도 공연도 매진…산악인의 축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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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국내 유일의 산악영화제인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막을 올렸다. 지난 7월 운영을 시작한 울주시네마까지 공간이 넓어지고 영화 규모와 게스트 참여도 확대됐다. ‘산, 자연, 인간’을 주제로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울주시네마 일대에서 열리는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지난 26일 개막식을 열고 오는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개막작 ‘걸 클라이머’, 폐막작 ‘세상 끝까지, 470㎞’를 비롯해 43개국 110편의 영화들을 상영한다. 첫날인 26일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움프시네마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