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재정분석연구회는 예산심사 효율화를 위한 체계를 강화하고자 연구용역에 착수했다.재정분석연구회의 연구용역 추진은 예산심사 전문성을 높이고 의회 정책 조정과 재정 감시 기능을 실질적으로 강화한다는 취지다.연구회는 최경섭·이양재·안미선 의원이 참여해 예산심사 실무 능력 향상과 체계적인 분석 기반을 마련한다.연구용역은 괴산군의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 운용 등 전반적인 재정 구조를 진단하고 예산안 항목별 세입·세출 분석, 지방보조금과 기금 집행 내역 등을 세밀하게 검토한다.최경섭
충북 괴산군의회는 16일 지역사랑상품권을 농촌의 면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군의회는 이날 폐회한 343회 임시회 8차 본회의에서 건의문을 채택하고 “행정안전부가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지침을 개정했으나 농촌지역에선 여전히 사용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개정된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지침에 따르면 지역사랑상품권을 슈퍼·편의점 유형의 가맹점이 없는 면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하지만 농촌 면 지역은 대개 슈퍼나 편의점이 있어 농협 하나로마트는 사용 범위에서 제외된
충북 괴산군의회는 군민의 야간 약국 이용 불편을 덜기 위한 ‘괴산군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를 충북 11개 시군 가운데 최초로 제정했다고 17일 밝혔다.충북도는 지난 4월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를 제정했지만 시군 중에는 괴산군이 처음이다.이 조례는 야간에 약국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군민 불편을 덜고 의료 취약지역의 약품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영희 의원은 “괴산군은 도내 약국 수와 안전상비약 판매처 수가 가장 적은 지역 중 하나로 군민이 야간이나 긴급 상황에 약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이재명 정부의 첫 8·15 광복절 특별사면이 임박한 가운데, 최근 우원식 국회의장이 수형 생활 중인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를 면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광복절 특별사면을 위한 것이냐며 반발하고 나섰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우 의장은 지난 9일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를 방문해 조 전 대표를 접견했다. 면회는 일반 접견이 아닌 과거 특별면회라고 부르던 '장소변경접견' 방식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장소변경접견은 규정상 30분 이내로 일반면회와 달리 시간제한 없이 이뤄지고 가림막 없이 의자나 소파가 비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