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새마을회는 최근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헌 옷 모아 새 옷 나눔’ 활동을 시작했다. 새마을회원과 주민들이 헌 옷을 모아 판매 수익금으로 ‘꽃할미조끼’를 새 옷으로 구매해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유현 원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김만식 기자 = 대전 대덕구 석봉동에 생계비와 폐지를 모아 번 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한 어르신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
에쓰오일이 임직원의 급여 우수리를 모아 저소득층 환자 병원 치료비를 지원한다.에쓰오일은 전날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기부금은 에쓰오일 임직원 1700여 명이 매월 급여에서 1만 원 미만의 우수리를 모아 조성했다.에쓰오일은 2008년부터 17년간 임직원 급여 우수리 후원금을 통해 담도폐쇄증 어린이 210명의 환아 가정에 약 22억 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올해부터는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의 질병 문제 해결을 위해 치료비 후원 대상자를 확대할
지난 17일, 밤사이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해 발생 되는 마을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등교 및 출근길을 위하여 옥천동 자생 단체들이 힘을 모아 제설작업을 펼쳤다.전혜주 옥천동장은 “옥천동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주신 옥천동 자생단체 회원들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마산대학교 치위생과 허남숙 동문회장이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이학진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장실에서 진행됐다. 발전기금은 허남숙 동문회장을 비롯한 치위생과 동문들이 힘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동문들의 뜻을 모아 허 회장이 대표로 전달했다. 치위생과 동문들은 후배들에
기초생활수급자가 폐지를 모아 번 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대전 대덕구 석봉동에 거주하는 김순자 할머니는 “적은 금액이라 부끄럽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을 기부했다.김 할머니는 20살이 되던 해 탈북해 중국에서 결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과 사별했다.이후 딸 3명과 30년간 어렵게 지내다가 50대 후반에 대한민국으로 와 기초생활수급자로 지냈다.폐지를 수거하며 기초생계급여를 받아 생활해 온 김 할머니는 “나라로부터 도움을 받아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다”며
토론은 대립과 설득이 중심이고, 토의는 협력과 해결책 모색이 핵심이다. 토론은 찬반 토론으로 특정 주제에 대해 논리적으로 대립하며 승패를 가리지만, 토의는 다양한 의견을 모아 최선의 해결책이나 결론을 도출하는 것이 목표이다. *토론: 찬반 대립을 통해 논리적으로 상대방을 설득하는 과정*토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최선의 해결책을 찾는 과정*숙론: 깊이 숙고하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 최적의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 찬반 토론의 일례로 “광해군은 폭군인가?”라는 논제가 이
김만식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청남도 중소기업의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여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끌기 위해 25일 충남신보 본점에서 국민은행
양산시 상북재가복지센터가 지난 17일 상북면 행복나눔가게에 동참했다. 이 대표는 "작은 나눔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큰 사랑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희 기자
중부뉴스통신 = 교육부는 지방시대위원회,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함께 3월 20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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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이틀째, 일출시각에 헬기 50대 투입...진화율 4.8%
23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5시 기준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61 일원에서 전날 오전 11시25분에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4.8%다. 의성 산불 영향 구역은 950㏊다. 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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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산불 3단계 격상…예상 피해 100㏊ 이상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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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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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새로 떠오르는 태양 같은 마을..성산읍 신양리 향사 터
성산읍 신양리 향사 터위치 ; 고성리 539-5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학살 터신양리는 고성리에 사는 주민 일부가 고기잡이나 해녀 일을 하기 위해 움막을 짓고 살기 시작하면서 설촌된 마을이다. 해산물이 많이 나고 살기에 편하니까 사방에서 몰려들어서 마을이 커졌다. 일제강점기인 1915년 정의면 고성리에 속한 하나의 작은 마을이었다가 1933년 고성리 2구로 분구되었다.방뒤, 방두포로 불리기도 한다. 1951년에 신양리로 바꾸었는데 원래는 새벽 신자를 썼었다고 한다. 새로 떠오르는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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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한 미얀마의 사망자 수가 1644명까지 늘어났다.29일 미얀마 군부는 공식 발표를 통해 사망자 수가 현재까지 1644명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미얀마의 제2 도시인 만달레이 인근 지역을 진앙으로 하며 인구 120만명이 거주하는 이 지역에서 많은 건축물이 무너져 희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군 당국은 "자세한 피해 상황은 여전히 조사 중"이라며 앞으로 사상자 수가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구조 작업에 참여 중인 만달레이의 구조대원은 도시 내 대부분 건축물이 무너져 큰 혼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