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군민의 삶의 질과 사회 변화 흐름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2024년 증평군 사회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한국국학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전통시대 문화적 전환과 일상의 변화’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급변하는 문화적 흐름 속에서 전통사회가 겪은 일상의 변화상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4개 분야, 20명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갈등, 기후 변화 및 공중 보건 2025년 10월 29일, 랜셋의 건강과 기후 변화에 관한 제9차 2025년 세계 보고서가 발표됐다.랜셋 카운트다운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이 주도하고 세계보건기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제작한 연례 지표 보고서로, 전
울산항만공사는 11일 오전 공사 다목적홀에서 울산항 액체화물 시장 변화 대응 및 석유화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물류 변화 △글로벌 에너지 수요 둔화 △석유화학제품 공급 과잉 등 급변하는 대외 여건 속에서 울산항의 산업 경쟁력과 물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울산항탱크터미널협의회 및 울산화주물류협의회 회장단과 회원사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상호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울산항만공사는 간담회에서 급변하는
연구관리 공공기관 노동조합 연합회는 지난달 26~28일 3일간 전주에너지센터에서 ‘2025년 4분기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연노련 소속 12개 회원기관의 노조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주요 임원 15명이 참석해 노동환경 변화 대응방안과 2026년 운영방향을 집중 논의했다.워크숍에서는 2025년도 각 회원기관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현황을 점검하고 근로자지원프로그램 도입 방안과 과도한 연가저축 및 보상휴가로 인한 채무 발생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울진군은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5년 주기로 실시되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업, 임업, 어업의 생산 및 경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관련 산업의 정책 수립 및 지원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사는 최근 농촌 경제 변화, 기후 변화, 기술 발전 등의 영향을 반영해 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예정이다.조사는 가구조사와 지역조사로 나누어 진행되며, 총 4종의 조사표를 통해 133개 항목을 조사한다.가구조사는 조사대상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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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2025 학교현장지원 전담기구 및 과제발굴단 평가회’를 개최하고, 올해 학교현장지원 정책의 성과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평가는 ‘현장이 이끈 변화, 함께 만든 내일-함께 그린 인천 학교현장지원의 여정과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담기구·과제발굴단 위원, 교육전문직원, 학교지원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의 추진 실적을 되돌아보고 현장 중심 정책의 방향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추진된 ‘학교현장지원 방안 100선
울진군은 20일부터 오는 12월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5년 주기로 실시되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업, 임업, 어업의 생산 및 경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관련 산업의 정책 수립 및 지원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사는 최근 농촌 경제 변화, 기후 변화, 기술 발전 등의 영향을 반영해 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예정이다. 조사는 가구조사와 지역조사로 나눠 진행되며, 총 4종의 조사표를 통해 133개 항목을 조사한다. 가구조사는 조사대상 가구가 직접 응답하는 방식으로,
애플이 2026년 9월 아이폰18 시리즈와 첫 폴더블폰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상위 모델인 아이폰18 프로 맥스의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여러 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3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주요 변화 10가지를 정리했다.우선, 4800만화소 가변 조리개 메인 카메라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가변 조리개는 조명 상황에 따라 렌즈 개방을 조절해 저조도 성능을 향상시키며, 심도 표현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메인 및 망원 카메라의 조리개가 더 넓어져 어두운 환경에서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조인제 의원은 2일 열린 제428회 정례회 제3차 농해양수산위원회 예비심사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정책 설계 부재, 재정 왜곡, 지역 간 형평성 문제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조 의원은 먼저 정부가 이번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면서도, 정작 시범사업의 핵심 목적이라 할 수 있는 본사업 추진 여부 판단 기준이 전혀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정부는 공모 계획에서 ▲주민 삶의 질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변화 ▲인구 구조 변화 등을 평가하겠다고 했지만, 어떤 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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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오늘(4일) 전국구 '피켓팅' 시작…전석 매진 신화 잇는다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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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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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한국금융지주 시장 의구심 잘 넘을 것"
대신증권은 한국금융지주 관련 보고서를 통해 이 회사가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이며, 시장의 우려와 달리 이러한 호실적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4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8000원을 유지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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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가끔 구름 많고 포근...내일부터 추위, 이번 주 주간 예보는?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새벽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월요일인 12월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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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초대형 합병’ 전격 출범… “세계 1위 노린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합병 절차를 모두 마치고 1일 통합 법인 ‘HD현대중공업’으로 공식 출범했다.이번 통합은 글로벌 조선 시장 재편 속에서 경쟁력 강화와 초격차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HD현대는 2035년 매출 37조원 달성과 세계 1위 조선사 위상 강화를 목표로 내세웠다.HD현대는 지난해 8월 양사 합병을 추진하며 조선 부문의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중국·일본 등 경쟁국들이 자국 내 1·2위 조선사를 합병시키며 몸집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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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최고등급 획득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의‘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국토부의 전국 36개 시범운행지구 평가 결과, 제주와 서울 3곳, 충청권 1곳, 안양 1곳 등 6곳만 A등급으로 선정됐다.제주도는 2020년 12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뒤 제주공항에서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탐라자율차’를 성공적으로 운행하고 있다.올해 8월부터는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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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특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는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7일부터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특별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목재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체험으로 전연령대가 참가, 남녀노소 누구나 따뜻한 연말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되어 200여 명 이상 체험할 것으로 예상된다.프로그램은 12월 7일·14일·21일·25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에 2번, 각각 10팀씩 총 80팀이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 예약은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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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5년 자원순환분야 명예환경감시원 활동보고회
서귀포시는 최근 자원순환분야 명예환경감시원 4개 단체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명예환경감시원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활동보고회에서는 올해 1년간 지역 환경보전을 위해 헌신해 온 명예환경감시원들의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명예환경감시원이 구성된 2021년부터 지나온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 상영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서귀포시 새마을회, 서귀포시YWCA,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 등 참여 단체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환경감시 활동 사례와 성과를 직접 발표하며, 민·관 협력 환경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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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문화대학 총동문회, 어려운 이웃 성금 기부
서귀포문화대학 총동문회는 최근 서귀포시청을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서귀포문화대학 총동문회는 연말을 맞아 서귀포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성금 200만 원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서귀포문화대학은 2015년 1기 개설을 시작으로 오늘날까지 11년간 기수를 이어오며 45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졸업생들은 총동문회를 구성하여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문화교양인으로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기탁된 성금은 서귀포시 관내 어려웃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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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즉시 신고 당부
제주시는 시민이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닥소 7일 밝혔다.이번 집중신고 대상은 대설, 한파, 화재, 축제·행사 등 4개 유형으로 ▲제설 미흡, 시설물 파손·붕괴 위험 ▲인도 결빙, 동파 우려 ▲비상구 물건 적치, 담배꽁초 투기, 불법 취사·소각 ▲인파 밀집 우려, 행사장 시설 파손 등이다.신고 기간에는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에 신설된 ‘겨울철 집중신고’ 퀵메뉴를 통해 시민 누구나 위험요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