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 외국인주민 지원정책 ‘이주민, 이주민 되다’가 11일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심사에서 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 이주민, 이주민 되다 사업은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이주민 커뮤니케이터 랩 운영 △이주생활 가이드북 제작 등으로 지원하는 내용. 외국인주민의 정보 수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주민 커뮤니케이터 랩’은, 이들의 정보 접근 체계의 근본 문제점을 파악하고, 커뮤니케이터를 양성해 지역 네트워킹을 강화, 지속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