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경찰관이 부하 여경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제주경찰청은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서귀포경찰서 모 파출소 소속 50대 경감 ㄱ씨를 입건한 뒤,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1월 같은 파출소에 근무하던 부하 여경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최근 ㄱ씨를 직위해제했다.피해자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ㄱ씨의 혐의가 입증된다고 보고, 지난 6일 ㄱ씨를 검찰에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