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노지 작물인 마 재배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 자동 관수·관비 재배 매뉴얼’을 발간했다. 최근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 소득 증가와 안정적인 감자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2025년산 정부 보급종 씨감자 춘기분 신청을 오는 1월 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는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씨감자는 강원도감자종자진흥원에서 생산된 우량 씨감자로, 2월~3월 노지 봄 재배에 적합하며 공급 기간은 2026년 1월 26일부터 3월 20일까지다.공급 품종은 총 2품종 9만4280kg으로, 수미 8만kg, 두백 1만4280kg이다. 특히 수미는 봄 재배 대표 품종이며, 두백은 중만생종으로
내년부터 의성의 사과밭 일부가 하나의 실험장이 된다.기상 대응부터 제초·적엽까지 자동화 기술을 묶어 실제 농가에서 검증하는 노지 스마트농업 실증이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다.의성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노지 농업에서 가장 어려운 선택은 ‘언제, 얼마나, 어떻게’라는 판단이다.그 결정을 경험에 맡겨왔던 관행에 대해, 의성군이 데이터라는 대안을 내놨다.의성군은 인공지능 기반 노지 스마트농업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영농 의사결정을 데이터로 보조하는 현장 적용 단계에
의성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총 40억 원을 투입해 사과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과 작목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데이터 등을 활용한 경제성 있는 노지 스마트기술을 투입하여 30ha 규모의 스마트과원을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노지 사과 재배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스마트관수 시스템 ▲무인 해충 예찰 및 방제 시스템 ▲제초·운반
의성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오는 2027년까지 2년간 총 40억원을 투입해 사과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과 작목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데이터 등을 활용한 경제성 있는 노지 스마트기술을 투입해 30ha 규모의 스마트과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노지 사과 재배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스마트관수 시스템 △무인 해충 예찰 및 방제 시스템 △제초·운반 자동화 로봇 △스마트 벌 사육 시설 등
의성군은 최근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정보시스템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3년간 추진한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노지 스마트농업 정보시스템 구축을 최종 완료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의성군 관계자를 비롯해 스마트농업 전문가와 참여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시스템 운영 안정화와 확산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구축 성과와 함께 실제 영농 현장에서의 안정적 활용 방안이 중점적으로 제시됐다. 의성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245억원을 투입해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
김만식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3일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정보시스템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26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사업’ 공모에 참여할 사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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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해도동 전해진 따뜻한 마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어져
포항시 해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새록새로상인회와 복덩이프리마켓팀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새록새로상인회와 복덩이프리마켓팀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성금 역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해도동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돼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나눔으로 평가된다. 유호성 해도동장은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라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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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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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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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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