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17일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이 지역에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관리에 전문성이 있는 의사가 치매환자의 증상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4년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전국 22개 지역 선정에 통영시가 포함됐으며 참여 의료기관은 경남도립통영노인전문병원, 새통영병원, 통영고려병원, 표광민내과의원, 한마음의원, Do신경과의원 총 6개소이다.사업 참여를 신청한 의사는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