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업의 추석 명절경기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청주상공회의소는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충북도내 17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체감경기, 자금사정, 휴무계획, 상여금·선물 지급계획 등에 대한 `2025년 추석 명절 경기 동향'을 조사했다.조사 결과 제조업체 10곳 중 6곳이 추석 명절 체감경기가 악화했다고 응답했다. 세부적으로 `다소악화, `전년과 비슷, `매우악화, `다소 호전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우 악화'가 상승하는 등 악화 전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