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원앙초등학교에서 ‘기후와 나! 어린이 목소리 Project’ 100인의 아동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기후 위기 대응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원앙초 5~6학년 학생 101명, 관저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환경 교육, 원탁회의, 조별 발표, 친환경 팻말 제작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기후 위기로 위협받는 생활 속 문제’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토론하며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2025년 서구 아동 친화 도시 조성 공모사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