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27일 라트비아 수도 리가를 공식 방문해 에드가르스 린케비치스 대통령, 다이가 미에리나 라트비아 국회의장, 에비카 실리냐 총리 등 라트비아 주요 인사들과 연쇄 회담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한국 국회의장의 최초 라트비아 방문으로, 양국 간 정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의 교류 확대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우 의장은 린케비치스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한국 방산에 대한 라트비아의 높은 관심을 환영한다”며, ‘천무’를 포함한 양국 간 방산 협력의 확대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에 린케비치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