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탄저병 피해 농작물재해보험 시범지역에 거창군이 포함됐다.농업정책보험금융원 관계자는 “사과 탄저병 농작물재해보험 시범사업 상품인 ‘사과 전 기간 종합이용상품 시범사업’ 지역으로 경남 거창과 경북 영주, 충남 예산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로 농작물재해보험 상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사과 수확철을 맞이하여 11월 3일, 청송군 안덕면에 위치한 과수농가를 찾아 지역 농가의 일손을 돕는‘사과
군위군이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대구 군위군 부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5명은 10일 부계면 신화리의 한 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작업을 지원했다.이날 군위군수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함께 사과 수확에 참여했다.참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최근 경북 안동시 길안면 사과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 및 선별 등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공사는 자매 결연지역 생산 농산물 약 1500만원 어치를 구입해 이달 말 사회복지시설 13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거창, 밀양 등 경남의 사과 주산지가 이번 달 중에 도입될 예정인 ‘사과 탄저병 피해 농작물재해보험 시범사업’에 포함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8일∼9일 이틀간 밀양시 단장면 선샤인밀양테마파크와 산내면 얼음골공영주차장에서 ‘2025년 밀양대추·얼음골사과대축제’를 준비하는 밀
신세계백화점이 가을 한정 제철 과일인 ‘감홍 사과’를 선보인다. 감홍 사과는 재배가 까다롭고 저장성이 낮아 수확철인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3주 동안만 시장에 유통된다.평균 당도 16브릭스 이상, 산도 0.4% 내외로 단맛이 강하고 과육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다른 품종보다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품질과 맛 면에서 차별화된 ‘프리미엄 사과’로 꼽힌다.신세계백화점은 이 같은 시기적 특성에 맞춰 오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계절과 식탁’ 감홍 사과 기획전을 연다.행사 기간 신세계백화점 앱에서는 사과 특가 쿠
충북 단양군이 사과 산업의 미래를 바꿀 대규모 혁신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2억8000만원을 투입해 ‘노지 사과 스마트 과원 신규 조성 사업’을 시행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첨단 사과 생산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번 사업은 사과 재배를 희망하는 7개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농가당 4000만원을 투입해 토양수분 센서와 ICT 통합제어기, 기상관측장비, 생육 모니터링 시스템 등 정밀 영농 장비가 포함되고 신규 과원 조성에 필요한 묘목·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충북도는 농업회사법인 캐리온㈜의 `햇 시나노골드 사과'를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50분 간 홈앤쇼핑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일명 `황금사과'로 불리는 `햇 시나노골드 사과'는 뛰어난 당도와 풍부한 과즙이 특징으로 이 날 홈앤쇼핑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햇 시나노골드 사과'는 영동 산지 직송의 고품질 사과로 황금빛을 띤 노란색 껍질이 특징이며, 아삭한 식감·달콤한 향기·산뜻한 단맛을 자랑한다.비타민과 칼륨, 식이섬유 등 영양 성분도 풍
지난 18일, 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인 경북 청송군 현동면의 한 과수원.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늦가을 마무리 수확을 서두르는 사과 재배 농민의 손길이 바쁘다.올해 사과 생산량은 다행히 전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이나, 9~10월 잦은 비와 흐린 날씨로 착색이 지연되면서 수확이 늦어진
10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5 경북 사과 홍보행사’에서 시민들이 명품관에 전시된 사과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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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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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관내 중학생 대상 현장 교육
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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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통신사·수사기관이 보이스피싱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범죄에 신속하고 공동대응함으로써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민의힘 김상훈 국회의원은 18일 "금융사·통신사·수사기관 등이 보이스피싱 의심정보를 AI 플랫폼에 실시간 공유·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IT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첨단화·다양화되며 소비자 피해 규모도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금융위원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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