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오는 12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사과, 참외, 대파 3개 주요 농산물을 동일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고물가 기조에 대응하여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정부 납품단가 지원 및 자체할인, 정부할인쿠폰 등을 적용해 △사과 1만430원 △참외 1만3500원 △대파 1386원에 판매할 계획이다./내포 오세민기자[email protected]
경북도농업기술원은 17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에서 지난해 이상기후에 따른 사과 생산량 급감과 기후변화로 사과 재배 적지 북상, 화상병 확산 방지 방안에 대해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사과 생산량은 39만4428톤으로 2022년 56만6041톤에 비해 30.3%나 급감했다.
따라서 생산량이 감소한 원인으로 봄철 개화기 저온과 수확기 우박피해, 잦은 강우에 따른 탄저병 급증이라고 판단한다.
이와 더불어 과수화상병도 지난해 전국적으로 162농가 69.8㏊에서 발생해 생산량 감소에 한몫했다.
많은 이들이 살을 빼고자 다이어트를 결심하지만, 식욕 앞에서 무너지고 만다. 다이어트의 성공 열쇠가 식욕 조절이라는 말 역시 괜한 말이 아니다. 그러나 무작정 굶었다간 오히려 건강 이상이 오기 쉽다.관련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연구팀은 사과를 먹는 것이 포만감을 높여 식욕 감퇴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연구팀은 58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5주 동안 각각 식사 전 사과 하나를 먹거나, 사과 주스를 마시거나, 사과 소스를 먹게 한 뒤 각 그룹의 포만감과 식욕을 관찰했다.연구 결과, 사과를 먹은 그룹에서 칼
농림축산식품부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서울 전통시장 16곳에 공급되는 사과 2.5t, 대파 10t, 오이 7.5t, 애호박 2.5t 등에 대한 납품 단가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품목별 지원 단가는 1㎏ 기준 사과 2000원, 대파 1000원, 오이 1364원, 애호박 625원이다. 정부 지원금은 모두 2687만원이다.이번 지원으로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가격이 지난 5일과 비교해 품목별로 14.0∼49.5% 인하될 것으로 농식품부는 추정했다.앞서 농식품부는 지난달 30일
정부가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한 물가 안정 대책을 펼치면서 사과, 바나나 등 과일 값 가격이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도내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사과 10개 소매가격은 1만2740원으로 한 달 전보다 41% 저렴해졌다. 정부가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각 유통사에 사과 납품단가와 할인 행사를 지원하며 가격이 대폭 내렸다. 딸기와 토마토 가격도 내림세다. 도내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딸기 가격은 지난 5일 기준 999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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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상반기 오름 15개소 정비사업 추진..12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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