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5일 2026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예년보다 이르게 이뤄진 것으로, 안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해외투자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포스코그룹은 안전 문화 재건을 위한 안전 조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는 안전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안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하고, 포스코에 '안전보건환경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해 안전 기능을 강화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강릉해양경찰서는 11일 오후, 강릉시청을 방문해 영웅 선발 포상금 1,000만원 전액을 지역사회 연계 모금 활동인 ‘희망강릉365’에 기탁했다.사연의 주인공인 경비구조과 구조대 김희수 경장은 올해 러시아 출항, 국내로 입항하던 국제여객선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헬기의 호이스트를 이용해 구조했다. 이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12월 9일 에쓰-오일·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의 ‘2025년 에쓰-오일 영웅 해양경찰’로 선발됐다.김 경장은 “영웅 해양경찰에 선발되어 개인적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는 11일 오후 2시 30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한국전력공사와 ‘산불예방 및 전력설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진태 도지사와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강원지역 재난·재해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산불 예방 및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설비 보호의 중요성을 재차 인식하게 되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력설비 주변 산불 예방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전력망 시스템 구축 협의 ▲산불 예방을 위한 사업 발굴 ▲도 전력설비 주변 산불 예방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