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오는 12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사과, 참외, 대파 3개 주요 농산물을 동일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기조에 대응하여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정부 납품단가 지원 및 자체할인, 정부할인쿠폰 등을 적용하여 ▲사과 10,430원 ▲참외 13,500원 ▲대파 1,386원에 판매할 계획이다.품목별 행사기간은 사과 2일부터 7일가지 6일간이며, 참외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을 옹호하는 과정에서 "한 뿌리를 이야기한 것"이라고 한 일 등에 대해 결국 사과했다. 이 후보는 2...
강원농협은 12일까지 도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사과, 참외, 대파 3개 주요품목을 전국 동일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기조에 대응해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이 논란인 가운데, 3월 평균 흙대파 가격은 5565원으로 생필품 중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31일 한국소비자원의 생필품가격 보고서에 ...
농림축산식품부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서울 전통시장 16곳에 공급되는 사과 2.5t, 대파 10t, 오이 7.5t, 애호박 2.5t 등에 대한 납품 단가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품목별 지원 단가는 1㎏ 기준 사과 2000원, 대파 1000원, 오이 1364원, 애호박 625원이다. 정부 지원금은 모두 2687만원이다.이번 지원으로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가격이 지난 5일과 비교해 품목별로 14.0∼49.5% 인하될 것으로 농식품부는 추정했다.앞서 농식품부는 지난달 30일
4.10 총선에서 대구 수성을에 출마한 새진보연합 오준호 후보가 사전투표일을 맞아 5일 윤석열 정부의 민생무능을 비판하는 ‘대파 한 단 다시 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범물종합사회복지관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10시에 동아백화점으로 이동..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정치권에서 논란이 된 '대파 875원 논란'에 대해 "이거 전부 국민들 염장 지르는 얘기들"이라며 "아직도 이 문제의 본질이 뭔지를 모르고 계시는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 대구를 찾아 용산 대통령실을 직격했다. 특히 그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을 언급하며, 현 정권을 정면 겨냥한 선명성 행보를 이어갔다. 조 대표는 이날 낮 12시 20분쯤 ‘12대구 10미’ 중 하나인 ‘따로국밥’의 가장 대표 노포 맛집인 대구 중구 A국밥을 찾아 식사를 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실정과 무능이 ‘대파’ 문제로 노골적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 식당의 따로국밥에는 대파가 많이 들어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이 식당은 2022년 5월 윤석
4·10 총선에서 경기 수원정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는 29일 ‘대파 한뿌리 가격’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실수에 대해 사과했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민생을 모른다는 저들의 지적이 부당하다는 생각에 잠시 이성을 잃고 실수의 말을 했던 것을 사죄한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투표소에 대파 반입을 금지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자자 "특정 물품의 반입 자체를 제한한 것은 아니다"라며 진화에 나섰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선거인이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의도나 목적 없이 일반적인 물품을 소지하고 투표소에 출입하는 것은 제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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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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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호법면 중부고속도로 화물차 넘어지면서 불…운전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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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0시12분쯤 이천시 호법면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 322㎞ 지점에서 5t 화물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꺼졌다. 화물차 운전기사 A씨가 대피 도중 발목을 다쳤지만 다행히 2차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원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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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정부 2000명 증원 고집이 의료체계 망쳐…1년 유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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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국회의원 총선 이후 용산 대통령실 및 정부에 대한 쓴소리를 내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 2000명 확대를 고집하는 정부 정책 방향이 의료체계를 '완전히 망쳐 놨다'고 비판했다.안 의원은 27일 의료 전문매체 '청년의사'와의 인터뷰에서 "필요한 의사 규모를 가장 마지막에 던져야 하는데 거꾸로 해서 완전히 다 망쳐 놨다"며 "매년 2000명씩 증원하면 의사가 배출되는 10년 뒤 매년 2000명이 피부과의원을 개설할 것"이라 했다. 안 의원은 "우리나라 의료의 3대 문제는 필수 의료 의사와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