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시가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미래 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 모색에 나선다. 울산시는 대한교통학회 부울경지회와 공
경상북도가 미래모빌리티 산업에서 자동차부품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기술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경북도는 18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미래차 산업 성장동력 가속화를 위한'2025 경북 글로벌 미래모빌리티 포럼'을 개최했다. 경북도는 성공적인 APEC 개최를 기회 삼아 경북이 변화하는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여 글로벌 자동차부품산업에서 지역내 기업이 세계로 뻗어나가도록 지속가능한 성장을 노린다는 구상이다. 이번 포럼의 핵심의제는 '글로벌 모빌리티 혁신 & 연결과 자율의 시대'로 경북 내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발
혁신 기술력과 성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김천의 모빌리티 강자, ㈜네오테크가 ‘2025년 경북 PRIDE기업’에 선정됐다. 고성능 차량용 서스펜션·브레이크 시스템 분야에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해온 기술력과 청년친화적 기업문화가 선정의 핵심 이유로 꼽히며, 지역 주력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3일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과 만찬을 함께하며 전장 부품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관련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 회장과 칼레니우스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삼성그룹 영빈관 승지원에서 만찬 회동을 했다. 이 자리에는 최주선 삼성SDI 사장과 크리스천 소봇카 하만 최고경영자가 동석했다.이 회장과 칼레니우스 회장이 만난 건 지난 3월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이후 약 8개월 만이다.이날 회동을 계기로 삼성과 벤츠
제너럴 모터스는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자동차차체학회’에 참가해 AI 기반 제품 개발과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기술 전략을 공유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IABC는 1990년대 초부터 미국과 유럽 등에서 개최돼 온 글로벌 차체 기술 컨퍼런스로, 차체 설계·소재·제조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이번 IABC 2025 서울은 ‘AI 기반 제품 개발과 미래 모빌리티(AI Enabled Product Development & Future Mobilit
경주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과제인 ‘배터리 안전성’ 확보를 선도할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시는 13일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 내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식을 열고, 국내 전기차 및 전기이륜차 배터리 안전 기술을
울산시가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미래 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 모색에 나섰다. 울산시는 대한교통학회 부울경지회와 공동으로 지난 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울산 스마트 모빌리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울산시 공무원, 대한교통학회 울산·부산·경남지회 회원, 학계, 연구원 및 관련 업계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내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 및 심층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인공지능 수도 울산, 인공지능과 함께 편리한 이동수단 도시 구현’을
SRT 운영사 에스알은 25일 아주대학교와 철도·모빌리티 분야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연구와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에스알과 아주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정 데이터 분석 및 AI 적용을 위한 공동 연구 수행 △연구 과정에서 도출된 성과의 창업·산학협력 연계 및 확장 △AI·데이터 기반 철도교통 분야 지식·기술 교류 △미래 모빌리티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연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에스알은 그동안 고속철도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오전 성복역 2·3번 출구에서 공유 모빌리티의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공유 모빌리티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서부경찰서, 동·서부 녹색어머니회, 공유 모빌리티 운영사 등 총 8개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출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공유 모빌리티 안전수칙과 올바른 주차 예절 안내문을 전달했다.공유 모빌리티는 전동킥보드, 전기 자전거 등 여러 이용자가 공유하면서 사용하는 교통수단을 의미한다.이 시장과 관계자들은 전동킥보드 등 공유 모빌리티 기
AI 서비스로봇 전문기업 에브리봇은 계열사인 하이코어를 통한 모빌리티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모빌리티 신사업을 위해 작년에 인수한 AI 모빌리티 로봇 전문기업 하이코어는 현대차그룹과 협업을 통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하이코어와 현대차그룹이 공동 개발한 ‘나노모빌리티’는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호출 플랫폼, AI자율주행 등과 연계한 엔드투엔드 이동 솔루션이다. 실내 단거리 이동 또는 차량에서 내린 후 목적지까지 이동할 때 나노모빌리티가 활용된다. 이를 통해 노인,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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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000개의 XRP를 보유하고 있다면, 2035년 말 그 가치는 얼마나 될까?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며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한 달 새 7130억달러 증발한 가운데, XRP 역시 263억달러 규모가 사라지며 17.5% 후퇴했다. 그럼에도 XRP는 다른 자산보다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현재 XRP 가격은 2.1달러대지만, 여러 분석가들은 장기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최근 시장 하락을 정확히 예측했던 일부 전문가들은 XRP가 향후 강하게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몇몇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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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3개 부서 대상 내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5일, 문화체육과, 교육가족지원과, 도시개발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했다.정인교 위원장은 문화체육과 심의에서 2025년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된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북부권 숙원사업이자 속초시민 전체의 관심 대상임을 언급하며, 특히 계획지에 포함된 ‘화랑도 체험장’은 개발 전 정식 승마장으로 정상화하는 등 하루빨리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환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이명애 위원은 도시개발과 심의에서 주차장 부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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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6년 산림재해대응단 선발대' 3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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