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은지난 24일, 제325회 강릉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6년도 강원연구원 출연안', '강릉시 청년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9개의 안건을 의결했다.이어서 서정무 의원이 “청년이 머물고 대학이 살아있는 강릉시 조성방안 제언”을 주제로, 김용남 의원이 “강릉시가 직면한 가뭄사태 현실과 물 관리 대책 방안 마련 촉구”를 주제로 한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최익순 의장은 “장기적
5일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IFEZ 글로벌 R&D허브 조성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했다.인천경제청은 29일 ‘IFEZ 글로벌 R&D허브 조성방안 수립 연구용역 입찰공고’을 냈다.용역의 기초금액은 1억2,000만원,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이번 용역은 바이오·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해 해당 산업 생태계를 완성하기 위한 것으로 ‘IFEZ 글로벌 개방형 혁신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 수립이 목적이다.국내 유일의 글로벌캠퍼스 및 외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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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의원, 배달앱에 예산 40% 집중…정부 “쏠림 없을 것” 예측 빗나가
중부뉴스통신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은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추진된 ‘소상공인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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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으로 '핵오염수 해양투기' 대응 주도권 쥔 다자외교 플랜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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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배우 넘어 감독으로…데뷔작 '소녀'로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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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통합 축제 연구회' 2025 원주만두축제 현장 방문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4일 오후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원주만두축제’ 개막식 현장을 방문했다.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현장 방문에서 축제장 동선과 안전·편의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전통시장 대표 음식인 ‘만두’를 지역 특화 음식으로 활용하는 축제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아울러 연구회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교류 확대 가능성 등 통합 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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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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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출발한 AI 혁신기업 ‘노타’ 코스닥 상장
대전에서 창업한 글로벌 인공지능 기술기업 ㈜노타가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 발전 가능성을 높였다. 대전시는 이번 상장으로 총 67개의 상장기업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광역시 중에서는 인천 98개, 부산 82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상장기업을 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노타는 KAIST 연구진이 2015년 대전에서 창업한 딥테크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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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단] ‘카제나’의 불안한 출발… 스마일게이트 , 직면한 과제는?
손가락 여섯 개 일러스트로 불붙은 AI 논란. 스마일게이트는 “AI 사용은 오해”라며 직접 수정에 나섰다. 스토리·과금까지 전면 재점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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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청장 “세정, 공정·합리·미래로 도약…AI 대전환 성공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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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292억원…흑자 전환
정유사 에쓰오일이 2025년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되며 수익성을 회복했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쓰오일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292억원으로, 전년 동기 4149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매출액은 8조41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지만, 전 분기 대비 4.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632억원으로 전년 동기 2061억원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25조4544억원, 영업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