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국내 자동차 소프트웨어 협력사들과 개발 중인 자율주행 4단계 실증차의 시험 운행이 인천에서 실시된다.현대모비스는 1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와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스타트업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자율주행 4단계 실증차는 내년 상반기까지 인천대교를 중심으로 송도와 영종도 일대 60㎞ 구간을 운행한다.현대모비스의 자율주행 실증사업에는 20여곳의 스타트업과 협력사, 연구기관,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했다.자율주행 레벨 4단계는 차량의 자동화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8일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을 위한 자율주행 기술개발 지원 관련 '23년 사업 운영성과를 발표하였다.국토부와 공단은 자율주행 산업 성장 및 상용화를 위하여 자율주행데이터 공유, K-City 운영, 자율차 임시운행 허가, 자율차 시범운행 지구 지정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23년에는 자율주행 데이터 공유 12.2% 확대, K-City 약 1천회 무상개방을 통한 35억원의 경제적 지원 달성, 자율주행 임시운행 150대 허가, 자율주행 시범운행 지구 34개소 지정
현대모비스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와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스타트업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자율주행 4단계 실증차는 내년 상반기까지 인천대교를 중심으로 송도와 영종도 일대 60㎞ 구간을 운행한다.현대모비스의 자율주행 실증사업에는 20여곳의 스타트업과 협력사, 연구기관,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했다.자율주행 레벨 4단계는 차량의 자동화된 시스템이 상황을 인지·판단해 운전하고, 비상시에도 운전자의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수
천안시가 미래 모빌리티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에 도전한다. 시는 2일 교통, 문화, 환경 등 지역특색을 반영한 특화 서비스를 발굴하고 최적의 시범지구 환경 조성을 위해 `천안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종 법령...
아산 선문대학교는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자율주행 전공 동아리 `AutoRED'팀이 국제 저널 IEEE 로보틱스 앤 오토메이션 매거진에 소개됐다고 밝혔다. IEEE 로보틱스 앤 오토메이션 매거진은 로봇공학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저명한 저널이다. 3월호에는 국내 최초 자율주행 로봇 레이싱 대회를 다루면서 AutoRED팀의 이력과 연구 방향을 소개했다. AutoRE...
중국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위라이드가 자율주행 레벨4 무인 청소차 '로보스위퍼 S1'을 출시했다고 4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로보스위퍼 S1은 브러쉬를 제외한 길이가 약 2.5미터이고 최소 회전 반경은 약 2.7미터다. 에어, 프로, 맥스의 3가지 버전으로 제공되며 400리터 물탱크와 240리터 쓰레기통을 갖췄다. 차량 전면에는 유리창 대신 검은색 소재의 큰 슬래브를 탑재했다. 또한 한번 충전으로 최대 12만제곱미터의 면적에서 작동할 수
포스코DX가 산업현장에서 무인으로 운영되는 설비에 라이다 센서를 적용한 자율주행과 충돌방지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획기적인 작업현장 안전확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포스코DX는 11일 판교사옥에서 라이다 전문기업인 아이요봇과 라이다를 활용한 자율주행
딥러닝 기반으로 자율주행에 필요한 각종 센서 융합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 스타트업 딥퓨전에이아이가 더벤처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딥퓨전에이아이는 기존 자율주행 차량에서 사용되는 라이다 센서보다 진보한 4D 이미지레이더를 이용한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 기술과 이를 탑재한 제품을 제공한다.유승훈 대표 및 창업 멤버들 대부분 자율주행과 AI 분야 기술 기업 출신 경력자들로 구성됐다. 딥퓨전에이아이는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폭스바겐이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투입한다고 14일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폭스바겐은 지난 수년간 자율주행 전기차 ID. 버즈를 활용해 로보택시 개발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이 최근에서야 빛을 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이 올해 후반에 로보택시 운행을 시작한다면, 웨이모와 크루즈가 거의 독점하다시피 한 로보택시 영역에 발을 들여놓는 셈.단, 자율주행 ID. 버즈 밴이 2021년부터 독일 뮌헨과 함부르크에서 테스트 중이지만 아직 승객을 태운 적은 없다. 최근 카
울산시는 4일 이동 수단 관련 교수 및 현장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지능형 이동수단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자율주행 관련 선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임경일 경기도 자율주행센터장은 경기도 자율주행 대중교통 ‘판타지버스’를, 허경우 세종테크노파크 자율주행플랫폼팀 팀장은 세종시 대중교통과 자율주행 실증사업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이재업 건설주택국장 주재로 이동 수단 혁신과 성공적인 거점형 지능형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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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2024년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19일, 원주 치악산국립공원과 평창 오대산국립공원에서 도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평창군, 국립공원공단, 원주시‧평창군 산림조합과 임업후계자협회 등 임업인 단체를 비롯해 총 70여 명이 참여하여 산불예방 수칙과 안전한 산행을 위한 금지사항 등을 홍보했다.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봄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입산 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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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보호관찰소, 강원대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 체결
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는 19일, 소내 회의실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중독예방 및 치료 활성화를 위해 강원대학교 교육인문협력학과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에 대한 교육과 건전한 재사회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이루어졌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등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연계상담 활성화, 효과적인 상담 치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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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춘천시의회는 1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건은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안 1건, 의견청취안 4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보고안 1건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조748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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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투기 시대 열린다…美 인간 vs AI 공중전 시험 성공
미국 공군의 인공지능 조종사와 인간 조종사의 공중전 시험이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대결은 있었지만, 실제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전 시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7일 더디브리프에 따르면,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은 '비스타'라고 불리는 X-62A 가변 안정성 비행 시뮬레이터 테스트 항공기가 유인 F-16 전투기를 상대로 공중 기동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비스타는 세계 최초의 자율 전투기가 됐다. 이번 공중 기동은 DARP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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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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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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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가산단 지정 50주년 만찬리셉션 열어
창원특례시는 25일 오후 경상남도와 함께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 초청 만찬리셉션을 그랜드 머큐어 엠배서더 창원 빌라드룸에서 마련됐다. 홍남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50년의 영광과 함께, 더 위대한 미래 50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여기 계신 기업가·근로자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만찬 리셉션은 창원국가산단의 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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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 박차
경북 울진군은 지난 24일부터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아침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청렴 아침 방송은 매주 수요일 업무 시작 전인 오전 8시 55분께 청렴을 주제로 하는 일화 및 사례, 반부패 청렴 관련 법령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음악과 함께 3분 가량 방송하며, 청 내 안내 방송 시스템을 통해 본청, 사업소, 직속 기관, 읍·면에 동시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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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우리의 행복을 위해 가스안전에 관심을
5월 가정의 달이면 가족끼리, 친구끼리 각종 모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된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의 행복을 지켜 가기 위해 자칫 놓치기 쉬운 가스안전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다. 그동안 꾸준히 줄어들었던 가스사고가 지난해에 다시 늘어났다. 가스는 사용하기는 편리하지만 사고가 발생하면 폭발이나 화재로 인해 피해가 크게 발생한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에 외부활동이 늘어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안전관리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가스사고를 보면 매년 줄어들다가 2022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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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식음료 QR 주문으로 관중 편의 강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경기장 내 QR 주문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프로축구 역사상 최초다. 울산은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의 ‘ya오더’를 문수축구경기장에 도입, 관중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ya오더는 울산의 공식 카카오톡 채널과 QR 코드를 통해 문수축구경기장 내 식음료 매장에서 줄을 서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 서비스다. ya오더를 통해 경기 이틀 전부터 경기 당일 킥오프 두 시간 전까지 울산의 공식 카카오톡 채널과 경기장 현장에 게재된 QR코드로 미리 빅크라운의 F&B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