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홍보담당관이 KT로 이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취업제한 심사 문제로 KT 자회사를 거쳐 3년 뒤 KT 대외협력실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KT 자회사에서 임원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30일 과기정통부 및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윤 담당관은 31일자로 과기정통부를 퇴사한다. 이후 이르면 4월 KT 자회사에 입사한다. KT 자회사에서는 클라우드 등 KT 관련 대관 업무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KT 대외협력실의 경우 과기정통부 및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5월 27일 개청 예정인 사천시 사남면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과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등 과기정통부, 경남도, 사천시 관계자가 참석했다.회의는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는 지난 11일 ‘한-미 AI 워킹그룹’이 공식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 AI 워킹그룹은 작년 12월에 개최된 ‘한-미 차세대핵심‧신흥기술대화’에서 합의된 사항으로, 그동안 양국은 참여기관과 협력 의제 등을 준비해왔다. 이번 제1차 ‘한-미 AI 워킹그룹’ 회의는 우리나라에서는 엄열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및 한민영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심의관과 대통령 경제안보비서관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미국은 국무부 세스 센터 핵심·신흥기술특사 대행
이에 과기정통부는 비영리 민간협회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협력해 매터 표준 국제공인시험인증소를 국내에 유치했으며, 이를 통해 시험인증에 필요한 비용의 80%를 절감하고 소요 기간의 75% 단축과 함께, 상호운용성 검증, 사전 시험환경, 기술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개소식 행사에서는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과 손승현 TTA 회장, 삼성전자, LG전자 등 매터 개발에 직접 참여한 기업들과 매터의 주요 수요처인 기기제조 기업들이 참여했다. 국제 민간 표준단체인 C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은 아만딥 싱 길 UN 기술특사와 1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만나 과기정통부와 UN 기술특사실 간 AI‧디지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글로벌 AI‧디지털 규범 정립을 위한 노력을 상호 공유하고, 향후 국제사회 논의 과정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우선, 과기정통부 측은 AI가 주는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AI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글로벌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2024년 5월 개최 예정인 ‘
과기정통부가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알뜰폰 활성화에 고삐를 쥔다. 알뜰폰 망 도매대가 인하, 알뜰폰 대량 데이터 미리 구매 시 할인폭 확대 등을 추진한다. 또한 이용자가 알뜰폰을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알뜰폰 신뢰성 강화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정책 성과 및 향후계획' 브리핑에서 류제명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이같은 내용의 알뜰폰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다만 류 실장은 “통신비 부담완화 대책 때문에 알뜰폰 강화 방안을 내놓은 것이 아니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오전 10시, 과기정통부 장관 주재 ‘제3차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 결과를 토대로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의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추진계획’을 상반기 중으로 발표할 계획이다.이번 회의는 작년 9월 국무회의를 통해 보고된 ‘디지털 권리장전’을 정책으로 구현하고 속도감 있게 디지털 질서를 마련해 나가기 위해 27개 부처가 함께 준비 중인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
과기정통부가 제4 이통사로 선정된 스테이지엑스가 5월 4일까지 법인 설립을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스테이지엑스는 이날까지 자본금 구성 등을 완료하고 주파수 할당 대가 1차분을 납부해야 한다.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브리핑에서 류제명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스테이지엑스는 5월 4일까지 법인 설립과 자본금 구성 등을 완료하고 주파수 할당 대가 1차분을 납부해야 한다"며 "현재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에 필요한 여러 가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과 연계해 한국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와 미디어 기술의 홍보 및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 칸 시리즈에는 과기정통부가 제작 지원한 ‘타로’가 한국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로는 유일하게 칸 시리즈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히는 미스터리를
최근 디지털서비스의 안정성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된 가운데, 업계에서 중복·과다 규제라며 반발하고 있다. 디지털서비스안정성법은 방송통신발전기본법 개정안과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법에 관한 일부 개정안 등을 하나로 통합한 법안이다. 하지만 법 취지와 달리 중복 조사 소지가 오히려 높아지고, 글로벌 사업자에 대해 통합관리시스템 연동, 현장점검 등 국내 행정력이 집행 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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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이트, 헬셀·코세코·제이씨현과 PIX4D 솔루션 공급 계약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 이에이트는 헬셀, 코세코, 제이씨현시스템과 PIX4D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 말까지 3년으로 안정적인 라이선스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PIX4D는 전 세계 220개국 7만7000여 고객을 보유한 이미지 기반 디지털 데이터 후처리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드론, 항공, 스마트폰으로 획득한 이미지를 활용해 3D 초정밀 공간 정보를 구축하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특히 기존 위성측위시스템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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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야생동물 불법 밀렵·밀거래 방지 총력
제주도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제주시 및 ㈔야생생물관리협회 제주도지부 등 30여 명과 한천저류지, 노루생이, 열안지오름에 설치된 불법 엽구를 수거했다고 밝혔다.야생동물을 잡기 위해 불법 엽구를 설치하는 행위는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9조에 의거해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제주도는 밀렵ㆍ밀거래 행위로 적발된 자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과태료 부과, 수렵 면허 취소 등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며, 야생동물 밀렵ㆍ밀거래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자체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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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테니스 국가대표팀,국가대항전 빌리진 킹 컵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한국 테니스 여자 국가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빌리진 킹 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에서 조 2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김정배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중국 창사에서 열린 지역 1그룹 예선 5차전에서 중국에 1-2로 아쉽게 패했다.1단식에서 김다빈이 Lin Zhu에 0-2로 졌으나 2단식에 나선 박소현이 Xinyu Wang에 기권승을 거뒀다.복식에 나선 김다빈-박소현 조는 Hanyu Guo-Xinyu Wang 조에 0-2(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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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고용노동부 소관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와 지하철 이용고객 건강 및 직원 직업병 예방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인천교통공사와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가 이용고객 대상으로 건강부스를 운영하고, 직원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및 상담, 안전사고 예방, 감성노동 근로자 보호 등 지역 시민과 직원 건강 증진이 주요 내용이다.또한, 인천교통공사와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 합동으로 ▲이용고객을 위한 스트레스 지수 및 혈관 나이 측정 ▲이용고객 건강상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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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4개 기업, 경로당·어린이집 등 복지시설 실내 공기질 개선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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