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산업통상자원부 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산업부는 2일 광주에서 열린 ‘2025년 지방투자 아카데미’에서 세종시와 충남도, 전북도를 2025년 투자유치 우수지자체 평가 우수지자체로 각각 선정했다.세종시의 투자유치 우수지자체 선정은 2012년 시 출범 이후 최초다.산업부는 2024년 9월부터 올해 9월까지의 투자유치 활동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실적 ▲투자수행실적 ▲사업이행 관리 ▲수혜기업 만족도 ▲비계량 항목 등 5개 분야를 종
임시 거주 지원·주민 고용 추천·직업전환훈련 실시·직업 알선신공항건설 부수사업 위탁 시행 등 주민 재정착 및 소득창출사업 지원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앞두고 지역주민 지원을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따라 생활기반을 상실하는 주민에 대한 재정착 및 소득창출사업 지원의 세부 내용 및 방법을 정하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12월 12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주민의 재정착에 필요한 지원 및 소득창출사업 지원에 대한
세종시가 산업통상자원부 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광주서 열린 ‘2025년 지방투자 아카데미’에서 세종시와 충남도, 전북도를 2025년 투자유치 우수지자체 평가 우수지자체로 각각 선정했다.투자유치 우수지자체 선정은 2012년 시 출범 이후 최초다. 산업부는 2024년 9월부터 올해 9월까지의 투자유치 활동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실적 △투자수행실적 △사업이행 관리 △수혜기업 만족도 △비계량 항목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4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2026년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지역 투자유치 유관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6년 투자유치 전략을 모색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유치 담당 공무원, KOTRA, 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주요 지원기관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하였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입지 여건과 투자유치 현황을 공유하였고, 각 기관이 추진 중인 기업
정부가 표류 중인 가덕도신공항 건설 공사 기간을 애초 84개월에서 22개월 늘린 106개월로 사업자를 다시 찾기로 했다. 개항 목표도 애초 2029년보다 6년 뒤인 2035년으로 변경했다. 트라이포트 체계 완성으로 북극항로 시대 물류와 첨단산업 중심지 도약에 필수적인
창원시가 올해 1조 7467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하며 최근 5년간 가장 큰 성과를 기록했다.시는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2026년 투자유치 목표를
화성특례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투자유치 누적액 22조 5912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달 기준 투자유치 실적 집계 결과, 당초 목표였던 20조 원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싱가포르 및 말레이에서 한국형 실리콘밸리 수성알파시티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IR 활동을 전개하였다.이번 IR은 싱가포르의 투자기업 ‘iM인베스트먼트아시아’와의 MOU 체결을 통한 업무협력 기반 마련을 비롯해, 현지 주요 혁신기술 기업 및 VC 대상 투자유치 IR, 그리고 현지 투자유치 유관협회와의 신규 네트워크 구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iMA는 아시아 펀드 조성을 통해 기업투자 활동을 전
화성특례시가 ‘2025 화성특례시 투자유치 전략 포럼’을 다음 달 5일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화성특례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투자유치 전략 포럼으로 ‘화성특례시, 투자하고 싶은 도시로 가기 위한 넥스트 스텝’을 부제로 개최된다. 포럼은 그간 화성특례시가 거둔 투자유치 성과를 토대로 향후 화성특례시의 지속가능한 투자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특별강연과 포럼 순으로 진행된다.특별 강연에서는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글로벌 투자 집적 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절차가 본격화됐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1일 공단 사옥 16층 대회의실에서 입찰안내서의 적정성을 심의하기 위한 건설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11월 26일 열린 사업설명회 이후 진행된 첫 법적 절차로, 공항·항만해양·토목시공·토질기초·환경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 14명이 참여했다. 위원회는 입찰 기준, 적격심사, 낙찰자 선정 및 감점 기준 등 입찰안내서 전반을 점검했다.공단은 자문 결과를 반영해 사업추진 계획을 수립한 후 조달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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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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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동성(四海同声) 노래 서로 사랑하며
'사해동성' 공연은 음악을 다리로, 춤을 매개로 국경을 초월한 예술 형태로 중국을 노래하고 세계 문명의 아름다운 그림을 함께 그려냈고, "각자는 각자의 아름다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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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내년 민주화 단체 예산 대거 삭감
창원시의회가 상임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개편 용역비 등을 대거 삭감했다. 8~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들 예산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6월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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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나서
6일전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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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쉽고 편리하게...KB국민카드, 카드신청 프로세스 개편
KB국민카드는 고객이 모바일로 카드를 신청할 때의 불편함을 줄이고, 보다 직관적인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 Pay 비대면 카드신청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다.6일 김재관 국민카드 사장에 따르면, 회사는 모바일 중심의 금융생활이 일상화된 만큼 고객 이용 경험이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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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여성합창단 라디오 음악극장 〈첫사랑〉상주에 따뜻한 감동을 남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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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 음악극장 〈첫사랑〉, 상주에 따뜻한 감동을 남기다.상주여성합창단이 12월 4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정기연주회 라디오 음악극장 〈첫사랑〉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공연에는 5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채우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무대가 끝날 때마다 폭발적인 반응과 열띤 환호가 이어졌다.관객들은 사랑의 시작과 이별, 화해로 이어지는 드라마틱한 구성 속에서 깊은 감동과 공감을 나누었으며, “상주에서 이렇게 품격 높은 예술문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따뜻한 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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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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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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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생역에 ‘간절곶’ 명칭 함께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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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서생역에 해맞이 명소인 ‘간절곶’ 명칭을 함께 표기하는 역명부기 공식 사용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 8월 국가철도공단의 심의를 거쳐 서생역 역명 부기 사용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후 국가철도공단과 사용 계약을 체결한 뒤 안내 표지판 정비 등 후속 조치를 완료하고, 이날 공식 사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역명부기 사용과 함께 울주군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진행되는 ‘2026 간절곶 해맞이 행사’ 기간에 서생역과 간절곶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간절곶 방문객의 교통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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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2025 농촌진흥청 주관 우수 유공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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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이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진행된 ‘2025년 농업인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에서 달성농업인의 역량 향상 노력도를 인정받아 우수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농촌진흥청은 교육훈련 실적, 업무추진 창의성․효과성, 자체강사 양성 노력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달성군은 올 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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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시작 땅끝마을 전망대, 관광객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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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이 SRT 매거진이 매년 국내 최고 여행지를 뽑는‘SRT 어워드’에서 4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올해 SRT 어워드는 국내 46개 도시를 대상으로, 독자 1만 2,160명의 설문조사와 여행작가, 여행기자 등 전문가 평가, 에디터 평점, 여행 트렌드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해 심사했다.해남군은 한반도의 시작이자 끝을 상징하는‘땅끝전망대’가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땅끝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사자봉 정상에는 횃불 모양의 땅끝전망대가 조성되어 있다.전망대에서는 북으로 달마산에 이어지는 첩첩산중이 한눈에 들어오고 동으로는 흰 물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