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오픈AI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 국내 월간 신규 설치 건수가 8개월 만에 100만 건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4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챗GPT 신규 설치 건수는 94만 3,15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9월 134만 8,320건과 비교해 3분의 2 수준으로 하락한 수치입니다. 챗GPT 신규 설치가 100만 건을 하회한 것은 지난 2월 이후 8개월 만으로, 시장에서 급격하게 덩치를 키운 챗GPT가 국내에서 사
2022년 카타르월드컵의 주역 조규성이 1년 8개월 만에 국가대표팀에 복귀한다.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을 약 7개월 앞둔 홍명보호가 2025년 마지막 A매치 2연전을 치를 11월 소집 국가대표 명단을 3일 발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를 상대로 홈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9월 미국·멕시코, 10월 브라질·파라과이와의 맞대결에 이어 11월엔 남미 다크호스 볼리비아와 아프리카 강호 가나를 상대로 연달아 월드컵 모의고사를
제주지역 대형마트 매출이 8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며 소비 침체가 심화되고 있다. 설 명절 효과로 반짝 반등했던 올해 1월을 제외하면 사실상 올해 내내 역성장이 지속된 셈이다.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2025년 9월 제주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3.6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감소했다.대형마트 판매는 지난해 8월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다 올해 1월 설 연휴 영향으로 10.6% 반등했으나, 2월 다시 급락한 뒤 지난달까지 8개월 연
2026년 6·3 제9회 동시지방선거가 약 8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시교육감 여론조사에서 도성훈 현 인천시교육감이 유일하게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하며 선두에 올랐다.다만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현재까진 지지하는 차기 시교육감 후보가 없는 부동층으로 나타나며, 향후 이들의 표심에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의령군은 지난 3일부터 11월 2일까지 지정면 성산리 호국의병의숲 일원에서 열린 ‘2025 의령 기강 리치 꽃축제’가 약 29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1일 밝혔다.전년 대비 약 36% 증가한 수치다.올해 축제는 기존 마을 단위 행사가 아닌, 의령군이 주최하는 첫 번째 행사로 규모와 내용이 대폭 확대됐다. 군 주관으로 기획과 운영이 체계화됐으며, 리치리치페스티벌과 연계해 군 전역이 하나의 축제장으로 확장되는 효과를 거뒀다.약 10ha 규모의 경관단지에는 핑크뮬리, 댑싸리,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이 만개했다. 꽃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신한투자증권은 네이버페이와 협력해 ‘증권사 간편주문 서비스’를 통한 해외주식 거래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신한투자증권 고객은 Npay 증권 간편주문 서비스를 이용해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거래까지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정규장뿐 아니라 주간거래까지 모두 지원해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해외주식을 거래하려면 Npay 증권 서비스의 해외종목 페이지에서 ‘간편주문’ 버튼을 누른 후 신한투자증권을 선택하면 된다. 기존 계좌 보유 고객은 본
대장동 민간업자 비리 사건에 대한 검찰의 항소 포기로 '범죄수익 환수'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향후 민·형사소송에서 쟁점이 될 배임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정권 교체 전후로 검찰 수사팀이 배임 액수를 각기 다르게 판단한 근거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때인 2021년 9월 꾸려진 1차 수사팀은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배임 액수가 '651억+α'라고 판단한 반면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꾸려진 2차 수사팀은 이보다 훨씬 많은 4895억원이라고 봤다.1차 수사팀이 2021년 김만배·남욱·정영학 씨를 특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연구되기도 전에 멸종 위기에 처한 섬의 파충류 옥스퍼드 대학교가 주도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섬에 서식하는 파충류는 이중고에 직면해 있다.육지 종보다 멸종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연구자들은 여전히 섬에 서식하는 파충류를 크게 외면하고 있다.섬은 지구 표면의 7%도 채 되지 않지만, 지구 생물다양성에서 불균형적으로 큰 비중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국회의원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개정안은 제동장치가 없는 이른바 `픽시 자전거' 등 위험한 형태의 자전거 운행을 막고 불법 개조를 규제하는 내용을 담았다.현행법은 전기자전거에 대한 구조·성능 안전요건만 적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일반 자전거에 대해서는 안전기준 적합 여부, 제동장치 등 안전장치 부착 의무, 불법 개조 행위에 대한 규정이 미비한 실정이다.개정안은 사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자전거 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