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13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열린 취약계층 대상 무료급식 행사에 참여해 식사를 나눠주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밥과 국 등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충북이 추진 중인 `일하는 밥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명원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직접 순두부를 준비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충북도 제공
김영환 충북지사의 역점사업 중 하나인 `일하는 밥퍼' 예산 일부와 충북영상자서전 관련 예산이 되살려졌다.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일 충북도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종합심사에서 정책복지위원회가 삭감한 일하는 밥퍼 지원 사업 예산의 삭감 예산중 절반가량인 20억1623만5000원을 되살렸다.앞서 정책복지위는 도의 요청 예산 96억1623만5000원 중 절반 가까운 41억1623만5000만원을 삭감했다.K-유학생 유치사업과 관련한 유학관계자 팸투어 사업비 3000만원과 충북영상자서전 도민 확산 홍보 예산 850
김만식 기자 = 충북도는 24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청주오스코 민간위탁 운영사인 ㈜메쎄이상이‘일하는 밥퍼’지원을 위해 2천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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