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용자 10명중 8명이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전 고객에게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서울YMCA시민중계실은 KT 사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KT 불법 소액결제 해킹 사건에 관한 이용자 인식 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응답자의 80.9%는 'KT가 안전한 통신서비스 제공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또한 응답자 72.6%는 KT가 확인된 해킹 피해자 2만여명에게만 위약금 면제와 유심 교체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가 누적 이용자 200만 명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개인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특히 30~40대 여성층의 이용 증가세가 두드러지며 국내 대표 검진·건강관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광고분석툴 에어브릿지 통계에 따르면, 착한의사 앱 설치자는 2025년 9월 기준 누적 2,027,77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0.4% 증가했다. 특히 여성 이용자 비중은 56%로 매년 높아지고 있으며, 연령별로는 30대(4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지난 9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 이후 이용자가 크게 늘며 시민 친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재개관 후 10월 한 달간 1일 평균 이용자 수는 187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서 대출도 1일 1818권으로 전년도 대비 76% 늘었다.이용자 반응도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관을 찾은 한 시민은 “리모델링을 통해 다양한 책과 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돼 기다린 보람이 있다”며, “자녀와 함께 주말마다 찾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신한은행은 기업 전용 모바일 앱 ‘신한 쏠 비즈’의 월간 이용자 수 10만명 달성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27일 밝혔다.‘신한 쏠 비즈’는 지난해 전면 개편 이후 기업 고객의 금융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지속해서 개선됐다. 지난 4월에는 간편 회원가입, 비대면 법인카드 업무 처리 등 모바일로 가능한 업무 범위를 확대,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이러한 개선을 바탕으로 ‘신한 쏠 비즈’는 단순 금융 앱을 넘어 기업 경영 지원 통합 플랫폼으로 성장했으며 누적 가입자 수 93만명, 월간 이용자 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25’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육군본부 주관으로 'K-방산과 첨단전력 발전을 위한 핵심, MS'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과학기술 기반 국방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모의실험(MS ; Modeling Si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3일 서울 iM금융센터에서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iM희망시그널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M희망시그널펀드’는 iM사회공헌재단을 비롯해 iM증권, 시그널리포트, 네이버 해피빈, 월드비전 등 5개 기관이 협력해 취약계층 청년 및 한부모가정 가장에게 금융교육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투자 지원금을 지원하는 펀드다. 참가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금융교육 콘텐츠를 배우고 투자일기를 제출하는 등 주어진 학습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투자 지원금을 받는다. 특히 참가자들은 월 1회 온라인
지난 APEC 2025 KOREA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로 사용되며 전 세계의 관심을 받은 힐튼경주가 행사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새로운 브랜드 도약에 나섰다. 호텔은 정상급 의전을 완수한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기념 메뉴와 패키지를 선보이며 지역 대표 럭셔리 호텔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힐튼경주는 경주에서 열린 APEC 2025 KOREA 기간 동안 공식 지정호텔로서 각국 정상을 비롯한 대표단을 안정적으로 지원했다. 호텔은 행사 1년 전부터 TF팀을 꾸려 시설 안전, 식품 위생, 공급망 관리, 메뉴 개발, 서비스 품
경산시와 경북도는 지난 14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인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와 첨단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발레오모빌리티는 2030년까지 약 1300만 달러를 투자해 영남대 경산캠퍼스 내 차량용 자율주행 시스템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R&D 연구센터를 증설하고 연구개발 전문인력 52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며, 또한 첨단 자율주행 및 센서 관련 핵심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장비와 테스트 인프라도 확충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이번 R&D센터 투자를 계기로 자동
iM뱅크가 ‘함께 만드는 금융소비자보호,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5 금융소비자보호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공모분야는 은행 업무 관행 개선과 이용 편의성 향상, 비대면 금융거래 절차의 합리적 개선,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iM뱅크 모바일앱이나 홈페이지>금융소비자포털>고객의견>제안의견)을 통해 공모할 수 있다. 개선 효과와 실용성 등 종합적 평가를 거쳐 12월 중
티웨이항공이 올해 3분기 95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6분기 연속 적자 흐름을 이어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4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4498억원, 영업손실 955억원, 순손실 124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분기 60억 원이었던 영업손실은 1년 사이 적자 폭이 1492%로 대폭 확대됐다. 이로써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2분기부터 6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사측은 유럽 및 중·장거리 신규 노선 확장을 위한 항공기 도입, 부품·장비 및 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