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AI가 11일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열린 'AWS 포 게임 AI 로드쇼'에 참가해 최신 인공지능 기술과 실전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게임 개발자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최초 AI·머신러닝 전문 포럼으로, 엔씨 AI는 게임AI 분야 대표 기업으로 참여했다. 이연수 엔씨 AI 대표는 '게임 산업에서의 AI 기술 활용'을 주제로 약 300명의 게임 개발자와 업계 관계자 앞에서 키노트 연설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AI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게임 산업의 필수 성장 동력임을 강
엔씨 AI가 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손잡고 국내 크리에이터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미디어 인공지능 지원에 나선다.엔씨 AI는 자사 이연수 대표와 샌드박스 이필성 대표, 크리에이터이자 최고크리에이터책임자 도티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 샌드박스 오피스에서 '기술지원 및 사업활동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콘텐츠 창작 생태계 전반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이번 협력의 배경에는 국내 크리에이터들의 해외
엔씨소프트는 이달 28일 ‘아이온2’ 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이번 FGT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참가자로 선정된 유저는 판교 사옥에서 작품을 플레이할 수 있다.이를 통해 방대한 게임 월드, 8개의 클래스, 세밀한 캐릭터 커스터 마이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FGT 이후에는 작품 개발자와 함께하는 토크 프로그램도 이뤄진다.
지난 12일부터 하락세를 거듭한 엔씨소프트 주가가, 17만원대를 턱걸이로 지켰다.16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17% 하락한 17만 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반등 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다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최근 이 회사 주가는 전반적인 오름세를 거듭하며 가격 부담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특히 지난 2일에는 9.18%의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M'과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판권을 활용한 신작, 그리고 빅게임스튜디오의 '블랙클로버 모바일' 등이 중국 당국으로부터 판호를 획득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M' 등 외국 게임 11개작에 대한 판호를 발급했다. '리니지 M'은 상하이샤오밍타이지네트워크테크놀로지에서 현지 퍼블리싱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현재 텐센트와 함께 '리니지2M'의 중국 서비스도 준비 중에 있다.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0월 '리니지 2M'의 판호를 받았고, 올해 4월
엔씨소프트는 25일 온라인게임 '쓰론 앤 리버티'에 12인 레이드 '혼돈 마녀의 제단'을 선보였다.혼돈 마녀의 제단은 3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1구역 보스 ‘드라가일’ 공략에는 제한된 공간과 영역 내에서 컨트롤과 협력이 핵심이다. ▲2구역 보스 ‘불칸&자이로스’는 두 파티로 나뉘어 적절히 역할을 분담해야 처치할 수 있다. ▲3구역 ‘칼란시아’는 ‘현실’과 ‘혼돈’ 등 두 페이즈를 오가며 진행되는 전투가 특징이다.이 회사는 26일 오후 8시부터 레이드를 개방할 예정이다. 권장 전투력은
엔씨소프트는 18일 MMORPG '리니지W'에서 삼국지 컬래버레이션 ‘무신열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무신열전은 삼국지를 모티브로 한 업데이트다. 삼국지는 아시아권에서 인지도가 높은 IP 중 하나다. 의리를 중시하는 ‘도원결의’ 등의 에피소드는 리니지W의 대표 콘텐츠 혈맹과도 접점이 있다.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5월 진행된 이용자 소통 생방송 ‘스튜디오W’에서 최초 공개돼 큰 호응을 받았다. 리니지W 이용자는 조운, 관우, 여포 등 삼국지 주요 등장 인물의 변신 스킨과 ‘초선, 적토마’ 등 마법인형 스킨을
엔씨소프트는 5일 MMORPG ‘블레이드&소울NEO’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출시했다고 밝혔다.블소 NEO는 원작 대비 향상된 그래픽과 액션 중심의 전투, 풍부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 2월 27일 북미·유럽 출시 이후 세 번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엔씨의 자체 플랫폼 ‘퍼플’에서 서비스 중이며, 글로벌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스팀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엔씨소프트가 최근 '아이온2'의 첫 라이브 방송 '아이온2나이트'를 통해 핵심 콘텐츠를 전격 공개했다. 이를 통해 원작 판권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작품과 콘텐츠를 선보여 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온2' 개발을 총괄하는 백승욱 최고 사업책임자와 김남준 PD가 출연해 ▲작품의 세계관 ▲월드 ▲클래스 ▲던전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성격과 모습을 공개했다. 백 CBO는 "'아이온'의 완전판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IP의 계승과 발전 포인트에 집중해 게임을 만
모건스탠리인터내셔널 리밸런싱 여파로 약세가 예상된 엔씨소프트 주가가 보합세 수준의 선방을 기록 중이다. 전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발표된 ‘아이온2’가 기대감을 얻으며 투자심리를 유지시킨 것으로 분석된다.30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82% 감소한 15만 6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중 14만 9400원까지 가격이 하락했고, 이후 반등에 성공하며 15만 9600원으로 반등했다.개장 초반 큰 폭의 주가 하락에 일부 투자자들은 동요를 나타냈다. 전날 이 회사가 ‘아이온2’ 첫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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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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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MZ세대 공무원 ‘소소기획단 3기’ 출범…생활밀착형 정책 실험 본격화
경주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시책 발굴을 위해 내부 실험 조직인 ‘소소기획단’ 3기 활동을 지난 20일 공식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MZ세대 공무원 24명이 위촉돼 올해 말까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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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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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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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으로 지역기업 경영 회복 지원
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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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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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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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손으로 지구를 지킨다…꿈마을지역아동센터, 환경 플로깅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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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마을지역아동센터는 26일 구역전시장 인근에서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현대자동차 H-봉사단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꿈마을 ECO RUN – 지구를 지키는 그린 챌린지’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됐다.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의 친환경 실천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꿈마을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과 현대차 H-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아이들은 직접 그린 환경 캠페인 포스터를 들고 거리로 나섰고,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의 시선을 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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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혁 도의원,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조속히 건설하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동혁 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4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경기도에 촉구했다.고양은평선은 고양시 덕양구 고양시청에서 서울 은평구 새절역까지 15km를 잇는 광역철도 노선으로, 정거장 8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약 1조7,314억 원이다.이 노선은 3기 신도시인 창릉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되는 핵심 철도사업이지만, 당초 2029년 개통에서 2031년, 최근에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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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봉 도의원, 잘못 바로잡되, 장애인 일자리는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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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이 함께하는 ‘With U 외국인 순찰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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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는 야음장생포동 해피투게더타운 일대에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 자율방범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With U 외국인 순찰대’ 야간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순찰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이 자율적으로 지역 안전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범죄 예방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With U 외국인 순찰대’는 매월 목요일 정기적으로 야간에 운영되며, 울산 남구 자율방범대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방범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참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