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새만금 개발과 관련해 "앞으로도 20~30년을 애매모호하게 갈 수 없다"고 문제를 제기해 기본계획 재수립 용역마저 재조정될 상황에 처했다. 12일 새만...
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가 역점 추진 중인 총 400억 원 규모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예산이 2026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30억 원 삭감돼 내년 1
인공지능 거품론과 미국 경제지표에 대한 불안에 더해 중국 경기둔화 우려까지 겹치면서 코스피가 4000선 마저 무너진 채 마감했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91.46포인트 급락한 3999.13으로 장을 마쳤다.지수는 2.73포인트 오른 4093.32로 개장한 직후 하락 반전했으며 오후 3시께에는 4000선이 깨지면서 한때 3996.23까지 내리기도 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1조344억원, 2212억원어치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
미국에 이어 멕시코도 우리나라 철강에 50% 고관세 카드를 꺼내들어 K-철강의 설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멕시코 상원은 일반수출입세법 개정안을 승인했다. 철강을 포함한 17개 전략 분야, 1463개 품목에 대해 5~50%의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이다. 적용 대상은 멕시코와 FTA를 체결하지 않은 국가에서 들어오는 물량이며,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따라서 멕시코와 무역협정을 맺지 않은 우리도 그 대상에 포함된다. 우리나라 철강의 대멕시코 수출은 자동차에 이어 2위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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