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울산문화관광재단의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달천문화광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광역시로는 최초로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울산이 5개 구·군의 고유한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특화콘텐츠를 기획, 발굴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년간의 특화사업 경험을 살려 '울산쇠부리'만의 특화 콘텐츠를 발굴해 '2025 달천문화광산'을 달천철장에서 운영한다.지역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버려진
구리시는 방정환 특화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지역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학술기관, 지역 서점, 콘텐츠 전문기업 등 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화사업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협약에는 학술기관으로 ▲방정환연구소,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한국아동청소년문학학회가 참여했으며, 전문 기관 협력으로는 ▲관내 지역 서점 구월서가, ▲독립운동 콘텐츠 플랫폼 운영사 독립잇다, 그리고 ▲인공지능 기반 웹솔루션 개발사 텐
합천군 청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각 마을 이장들의 추천을 받은 85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 댁에 센서등 설치를 시작했다.이번 사업은 3월 12일 청덕면이 경상남도 공모사업인 ‘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밤길이 어두운 어르신 가정에 센서등을 설치해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설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박희규 민간위원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특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과 같이 사업
충북 괴산군 장연면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년 산촌활력 특화사업’ 신규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사업비 5억 6000만 원을 확보했다. 산촌활력 특화사업은 산촌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역발전 모델을 발굴하고 컨설팅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괴산군 장연면은 이번 산촌활력 특화사업 선정으로 올해 복합형 산촌 비즈니스 모델인 ‘숲푸드 스쿨’ 사업을 추점리 일대에 추진할 계획이다. 숲푸드 스쿨은 산림휴양과 관광, 임산물 활용 교육을 통합한 복합형 프로젝트다. 추점리는 박달산 자연휴양림, 산촌활성화센터, 임산물 체험장 등 다
광주 동구는 22일 장흥군 일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제3차 공동회장단 회의에서 ‘원도심 집수리 특화사업’을 기타 안건으로 상정하고, 국토교통부에 관련 정책이 신설되도록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사업은 특정 구역에 한정돼 추진되던 기존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도심 전체를 ‘집수리 특화 구역’으로 지정해 보다 광범위한 노후 주거지 개선을 가능케 하는 것이 핵심이다. 광주 동구의 경우 전체 주택 중 94%가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일 만큼 집수리 수요가 절실하다. 이에
기장군 기장읍은 지난 7일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버이날 맞이 특화사업 ‘똑똑똑, 꽃이 왔어효’를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가정의 달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독거 어르신 25가구를 대상으로 카네이션과 건강음료 등을 전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안부 인사도 함께 나눴다.한 어르신은 “자식이 없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이른바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동진 의원은 7일 "민주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위한 법안 처리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공표죄'의 구성요건 중 '행위'에 대한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가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할 경우에 처벌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지난 2일 허위사실 공표 구성 요
가맹본부가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며 가격을 대폭 인상한 사건에 대해 경기도가 분쟁조정으로 원만히 합의를 도출해 상생을 이끌었다.A가맹본부는 지난 2월, 전자서명 플랫폼을 통해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면서 필수품목의 가격을 50% 인상한다고 가맹점주들에게 통보했다.필수품목이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영업과 관련해 본부 또는 본부가 지정한 업체와 거래할 것을 강제한 품목이다. 가맹점주는 반드시 이를 해당 업체로부터 구매해야 한다.이에 14개점 가맹점주들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이 통보됐다며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
한솔홀딩스가 자회사 한솔피엔에스의 지분을 대폭 확대하며 지배력 강화 행보를 본격화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한솔홀딩스는 한솔피엔에스 주식 780만2387주를 추가로 취득해 총 보유 주식 수를 1724만2722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46.07%에서 84.14%로 상승했다.이번 공개매수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한솔홀딩스는 응모된 전량을 주당 19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수 대금은 148억2453만원으로, 5월 7일 지급이 완료됐다.한솔피엔에스는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제21대 대통령은 무엇보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현재 국내에선 수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날마다 고민하고 실행한다.청년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선 규모나 자본이 아닌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은 지난 9일 용인시 써닝리더십센터에서 개최된 ‘제20회 경기도 입양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입양 가족 및 입양 관련 관계자들과 함께하였다.이인애 의원은 축사에서 “입양은 모든 아동이 가정에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제도이며, 사랑과 책임으로 한 아이의 삶을 품고 이끌어 가는 위대한 결정이다”며, 특히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입양 가족의 이야기는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주며,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중
포천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 9일 ‘공유재산관리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체결한 ‘일반재산 위탁관리 계약’에 이어,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협력 체계를 한층 높이고자 마련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공유재산 위탁관리 협력 △실태조사 및 유휴지 발굴·활용 방안 지원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합의 사항 등이다.포천시는 앞으로 지적측량 및 실태조사 역량을 갖춘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해 공유재산의
하남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도비 보조금 3,500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수상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하남시가 공정한 세정과 자주재원 확충이라는 행정의 기본을 얼마나 충실히 실현해왔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하남시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지방세 체납정리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2024년에는 상반기 특별징수활동 실적 1위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다시 ‘대상’을 받으며 실질적인 성
금융권 전·현직 임원 157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이 후보가 금융 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개혁 비전을 갖춘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며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금융권 출신 인사들은 13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금융 혁신이 필수이며, 이재명 후보가 이에 가장 적합한 지도자"라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157인의 금융인이 이재명의 금융 개혁 비전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힌 오늘의 선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