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지난 12월 3일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2025 사상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김진수 기자 = 부산시는 올해 'HOPE with HUG 프로젝트'로 도시철도 부산역 수유실과 사상구 지역아동센터의 새 단장(리모
부산시는 올해 'HOPE with HUG 프로젝트'로 도시철도 부산역 수유실과 사상구 지역아동센터의 새 단장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HOPE with HUG 프로젝트’는 시,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가 2016년에 체결한 3자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며,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노후 공공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준공식은 각각 ▲15일 오후 2시 도시철도 부산역사 내 역무안전실에서 12월 17일 오
사상구 덕포2동은 지난 19일 덕포2동에 소재한 선광사로부터 참치캔, 밀폐반찬용기 등 300만 원 상당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선광사는 연말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성문 주지 스님은 “추운 겨울, 누구보다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많다”며 “소박한 식료품이지만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온기 있는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성미 덕포2동장은 “매년 기부 활동에 동참해 주시
부산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2일 사상구 소재 기업인 ‘미강스텐레스’로부터 쌀 10kg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미강스텐레스’는 지난해 연말 쌀 600kg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1,000kg을 기탁하며 5년째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 대표 후원기업이다.천성오 미강스텐레스 대표는“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보탬이 된다면 그 자체로 큰 보람”이라며 지속적인 나눔 의지를 전했다.이규환 엄궁동장은 “5년째 변함없는 온정을 전해주시는
사상구 모라3동은 2일 사상지역자활센터로부터 취약계층 화재 예방을 위한 스프레이형 소화 용구 및 콘센트용 소화 패치 100세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콘센트용 소화 패치는 멀티탭이나 콘센트에 부착해 사용하는 소화 안전장치로 110℃ 이상의 온도가 감지되면 마이크로캡슐 속 소화 약재가 자동 분사되어 화재 확산을 막아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스프레이형 소화 용구는 가벼운 무게와 간편한 사용법으로 화재 초기대응에 효과적이다.조의종 사상지역자활센터장은 “난방기 사용이 늘어
사상구 삼락동은 결혼이주민인 쩐디에우미 씨로부터 햇반, 쌀, 라면 등 식료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베트남 출신인 쩐디에우미 씨는 한국에 정착한 결혼이주민으로, 생전에 국가의 도움을 받으며 생활하던 시어머니를 통해 받았던 고마운 마음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생필품 위주의 식료품을 마련해 삼락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번에 기탁된 햇반과 쌀, 라면 등은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미숙 삼락동장은 “낯선 환경에서 한
부산 사상구 모라1동은 지난 19일 관내 동원로얄듀크어린이집으로부터 성금 336,000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동원로얄듀크어린이집 학부모와 선생님들의‘사랑 나눔 모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어린이 20여 명이 행정복지센터를 함께 방문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공미선 원장은 “이번 기부로 우리 아이들이 나눔을 배우고, 잘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정태 모라1동장은 “어린이집 학부모와 선생님,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상구 주례2동는 지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5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배추 4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관내 경로당 15개소와 취약계층 135세대에 전달되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박금선 주례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참여해주신 단체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함께 담
사상구는 2025년 연말을 맞아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의 장‘사상구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공연은 오는 12월 4일, 11일, 18일 3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열린다. 회차마다 서로 다른 주제와 레퍼토리로 구성돼 마치 한 편의 음악 시리즈처럼 연말의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1주차 – 구립여성합창단 제11회 정기연주회 ‘30년의 하모니’ 첫 공연은 창단 30주년을 맞은 사상구 구립여성합창단의 제11회 정기연주회로 시작한다. ‘30년의 하모니’를 주제로 1·2·3부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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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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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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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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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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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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