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무더운 여름철 지속되는 열대야로 인해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11일부터 '열대야 건강 수칙'을 적극 홍보한다. 최근 들어 밤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잦아지면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는 두통, 식욕부진, 집중력 저하, 피로 누적 등 각종 건강
김만식 기자 = 경산시는 무더운 여름철 지속되는 열대야로 인해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11일부터 '열대야 건강 수칙'을 적극 홍보한다
경산시는 무더운 여름철 지속되는 열대야로 인해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11일부터 '열대야 건강 수칙'을 적극 홍보한다.최근 들어 밤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잦아지면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는 두통, 식욕부진, 집중력 저하, 피로 누적 등 각종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열대야로 인한 건강 피해는 기본적인 건강 수칙 준수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 열대야 관련 날씨 정보와 예보·특보 확인하기 ▲ 지나친 낮잠은 피하고 규칙적인
경남지역에서 7월 상순 역대 최고 기온을 갱신하며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더욱이 더위는 밤까지 이어져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고, 늦은 오후에도 온열질환자가 속출
제천문화재단이 ‘2025 제천 열대야 축제’를 오는 8월 1일부터 3일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의림지 자동차 극장 일원에서 첫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열대야’라는 계절적 키워드를 도시 문화와 접목해,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물들이는 제천만의 새로운 여름 축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은 열정 넘치는 스트릿 댄스 배틀이 펼쳐지는 ‘Summer night groove’와 낭만적인 야외 영화 상영을 제공하는 ‘Summer night CINEMA’로
충북 제천문화재단이 ‘2025 제천 열대야 축제’를 오는 8월 1일부터 3일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의림지 자동차 극장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열대야’라는 계절적 키워드를 도시 문화와 접목해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물들이는 제천만의 새로운 여름 축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은 열정 넘치는 스트릿 댄스 배틀이 펼쳐지는 ‘Summer night groove’와 낭만적인 야외 영화 상영을 제공하는 ‘Summer night CINEMA’로
지난주 제주에서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지난 20일 밤부터 21일 오전 사이 제주시지역의 최저기온이 27.6도를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첫 열대야 발생일보다 9일 빠른 것으로 올해 여름 폭염도 심상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지난해 여름은 역대급 무더위였다. 2024년 6월부터 8월까지 전국의 평균기온은 25.6도로 평년 23.7도마다 1.9도 높았다. 이는 1973년 기상관측 이후 가장 높은 기온이다. 또한 전국의 평균 열대야 일수는 20.2일로 평년의 3배를 넘기며 역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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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예년보다 2주 앞당겨 나타났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부터 20일 아침까지 포항 지역의 최저기온은 26.4도로, 열대야 기준인...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로 전국이 ‘찜통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서울은 열흘 연속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9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27.4도로,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훌쩍 웃돌았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으로, 연속 열흘간 이어진 것은 이례적인 기록이다.전날 서울에는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며 36도 안팎의 폭염이 나타난 데 이어, 오후에는 기습적인 소나기가 쏟아지기도 했다. 서울 곳곳에는 한때 호우
전국적으로 폭염특보 속에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겠다.현재 제주도 북부와 남부, 동부.서부지역 등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뜨겁고 습한 남풍류가 유입되고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체감온도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밤에는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기준으로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10일째 열대야가 나타났다.제주도 아침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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