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가 1차 추경안에 비해 487억 원이 늘어난 1조 1924억 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광양시의회에 체출했다.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정세와 경기 침체상황을 고려해 본예산 미반영 사업과 민생안정과 취약계층 지원이 핵심이다. 9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에 제출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128억 원, 특별회계는 1796억 원이다. 세입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부터 4일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이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1조 4,914억 원으로 기정 예산 1조 3,976억 원 대비 938억 원이 증액 되었다. 회계별 규모를 보면 일반회계는 860억 원이 늘어난 1조 3,140억 원, 공기업 특별회계는 75억 증액된 1,439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3억 원이 늘어난 335억 원을 각각 편성하였다.특히, 이번에 증액된 추경 예산은 ▲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및 교육 발전특구 운영 43억 원
유선방송사 IHQ가 118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해 최대주주인 KH미디어의 지분율이 46%대로 확대됐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IHQ는 전날 공시를 통해 KH미디어와 특별관계자가 보유한 주식 수가 220만9082주에서 107만3556주 늘어난 328만2638주가 됐다고 밝혔다. 지분율은 36.85%에서 9.50%포인트 늘어난 46.35%가 됐다.이번 변동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것이다. IHQ 최대주주 KH미디어와 특별관계자 KH필룩스는 지난달 29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각각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당초 예산 4조 1,888억 원보다 2,461억 원 늘어난 4조 4,349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세입 재원은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1,652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499억 원 △기타 이전수입 9억 원 △자체수입 28억 원 △순 세계 잉여금 등 기타 273억 원이다.세출 예산은 국정과제와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반영하였으며, 특히 디지털 교육 전환에 대한 대비와 학교의 인적·물적 측면에서 안전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어 편성했
정치 경제적 혼란 속에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다수의 국내 기업들이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 계속되는 경제 한파에 악재가 연달아 겹치며 벼랑 끝에 서게 된 기업이 늘어난 것이다.대한민국 법원 사법정보공개포털에 따르면, 올해 3월 전국 법원에 법인파산을 신청한 건수는 모두 172건으로 이는 지난해 3월의 151건에 비해 13.9% 증가한 수치인데, 2023년 121건, 2022년 81건에 비교하여 보았을 때 신청 건수 자체가 크게 증가하였으며, 특히 2022년 81건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법인회생 또는 파산은 법원
미국 자동차 관세 영향에도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전년비 18.5% 늘어난 8만7810대를 판매해 4월 기준 역대 최고 판매치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2025년 4월 국내 6만7510대, 해외 28만582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총 35만3338대를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5.9% 늘어난 6만7510대로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가 판매 호조세를 이끌었다. 국내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 친환경차 판매는 전년동월비 46.9% 증가했다. 팰리세이
올 들어 3월까지 누계 국세수입은 93조3천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조4천억원 늘어났다.기획재정부가 30일 발표한 '3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3월 국세수입은 32조3천억원으로 작년보다 5조5천억원 늘었다.올 들어 세수가 이처럼 다소 호조를 보이는 것은 12월 결산법인의 지난해 사업실적이 개선되면서 법인세수가 5조8천억원 늘어난 영향이 컸다. 법인의 이자·배당소득이 늘어난 점도 법인세수 증가세를 견인했다.3월 법인세수의 예산 대비 진도율은 28.6%로 작년 결산 대비 진도율이나 최근 5년 평균 진도율(
지난해 울산 지역 중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처분 건수가 1년 사이 32.2%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이 학교알리미에서 공개된 전국 중학교·고등학교 학교폭력 심의 건수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지역 중학교 학교폭력 심의 건수는 전년 대비 32.2% 늘어난 899건이었다. 울산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북, 광주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증감률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증감률보다 13.2%p 높은 수치였다. 지난해 고등학교 학교폭력 심의 건수는 272건으로, 1년 전보다 14.5% 줄었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257억원이 늘어난 8,279억원으로 편성해 칠곡군...
2025 전국의병마라톤대회의 인기가 폭발적이다.의령군은 올해 전국의병마라톤대회 참가 인원을 기존 3500명에서 1500명이 늘어난 5000명을 모집했는데,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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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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